메시에 마라톤과 북반구 별자리를 다 찍고나서 이제 제대로 한 번 찍어보자고 생각하고 나섰지만
막상 현지에서는 욕심이 앞서 두세 대상으로는 만족이 안되는군요.
옆구리 찌른 어느 분도 계셔서 허셸 대상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정리해 보니 30개는 이미 찍은 대상이고 3월 21일에 나가서 40개 대상을 찍었습니다.
이날은 연무가 있어 사진이 좋지 않았지만 대상들이 너무 작아 지루한 장거리 마라톤이 될 듯합니다.
우선 30개 대상 올려 봅니다.
2015년 3월 21일-22일 새벽 홍천
입실론 160, EM-200TemmaPC, DSI2 PHD guiding
Astro40D, iso1600, 180sec 2장
조만간 대작을 보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