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 일시 : 2011. 8. 24 오전 2시경
- 촬영 장소 : 서울 월계동
- 망원경(경통) : 200mm 반사 F6(영국오리온미러) + televue 3배 바로우+익스텐션
- 가대(삼각대) : em200 temma2 jr.
- 카메라(CCD) : toucam 2
- 촬영 노출 : Craterlet 소프트웨어, avi로 각각 1분여 촬영후 registax 합성
긴 장미기간동안 틈틈히 반사망원경을 하나 조립했습니다.
어제 설레는 마음으로 목성을 봤네요.
간간히 구름사이로 나오는 목성을 찍어보았습니다.
디테일과 색깔이 좀 아쉽네요.
이번 주말에 정관하면 좋겠는데. 날씨가 어떨지.. 쩝
주말에 뵙겠습니다.
오랫만에 따끈한 사진다운 사진 보는 것 같습니다.
위성식까지 보여주는 멋진 사진입니다.
아휴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만들어 목성을 관측한 결과 목성 주위를 도는 위성을 발견합니다. 이는 당시를 지배하던 천동설에 반하는 결과였지요. 전 베란다에서 집쩍거리다 엉성한 결과만 나와서 실망하곤 했는데 ... 박선생님께서 좋은 장면 잡았네요. 이달의 서천동 갈릴레이로 등극하셨습니다.
중학생때 갈릴레이 위인전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
흐린 날씨에 청명한 목성을 보여주시네요~~
너무 멋진데요. 촛점거리가 얼마면 저렇게 큼직하게 찍히나요?
안녕하세요. 이사진은 아마 5000 mm 정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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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달밤 (달은 계속 커집니다)
깜짝놀랐어요~~
아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ㅋㅋ 직접 보고 싶습네다..ㅋㅋ 아이오에서 온천하고 유로파에서 열 식히고.ㅋㅋ
타디스타고 우주 여행 다니고 싶어여..ㅠ0ㅠ
왜 이런 구식의 세상에 태어나서 우주여행을 할 수 없는 건지;;
옛날 사람들은 자동차 없이 어떻게 다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