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3966 추천 수 18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위의 질문은 야후에 어떤 독자가, 사이언스뉴스 형식을 빌러 잡담한 글(http://tv.yahoo.com/news/wwn/20020918/103236120009.html)을 읽고 보낸 질문이다. 코넬대학 질문코너에 응답(http://curious.astro.cornell.edu/question.php?number=285)이 있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대자연의 원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비록 잡담이라 할지라도 현실처럼 느껴지게 했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단순히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사람에게 공포감을 준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재 우리가 세워놓은 과학적 기초가 정말로 사람들을 안심하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과학적 사실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만큼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이 옳은가?

물론 실제같은 잡담으로 공포감을 주는 사람이나 단체도 문제가 많다. 그러나 이것을 판단할 수 없는 독자 또한 문제는 있는 것이다.

먼저 이 문제에 대하여 독자의 질문에 응답한 코넬 대학의 응답을 통해 일반 상식적인 해답을 얻고 더 깊이 있는 문제들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 (현재 과학이론에 의하면) 우리의 태양은 초신성이 되기에는 질량이 너무 적다 그래서 기사의 전제조건이 옳지 않다. 그래서 폭박하거나 중성자성으로 붕괴하거나 블랙홀이 되기에는 질량이 충분하지 않다. ()은 독자들이 넣어서 생각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체적으로 상식적인 선에서 문제는 없다. 그러나 우리들이 자연과학을 신봉하는 까닭에 아니 우리 사회 기반이 이 기초위에 세워져 있기에 이 설명이 학문적 기반위에서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어느 누구도 절대적인 응답을 줄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문제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예를 들면 무당이 한 인간의 생사를 좌우하고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는 당장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과학적 기반이 그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묻고 싶다. 이 시대의 진화론적 사고는 과학이라기보다 종교에 가깝다. 이미 이 시대의 사회 기반이 되어버린 후에야 회의할 자유마저 주어지는지 묻고 싶다.

First, the sun is too small to ever go supernova, so the basic premise of the article is incorrect. There just isn't enough mass in our sun to cause it to explode and collapse to form a neutron star or black hole.

  다음으로 이 기사를 제공한 사람 기사에서 제공한 정보가 가짜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나사를 인용하면 나사의 권위를 가져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 버리곤 한다. 우리는 전문가에 의지하는 시대에 살다보니 자신이 판단할 힘을 잃어 버렸다. 유명한 기관 유명한 박사 이름만 있으면 믿어 버린다. 그러나 우리는 기사의 진실성을 생각해 보지 않는다.

둘째: 다음은 과학적 설명이다. 태양 중심 온도는 1600만도K 이다. 태양이 핵에서 수소를 태우고 헬륨을 만들며 그것은 수축한다. 이 수축은 해를 가열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의 중심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그러나 이 온도 변화는 수소가 타는 해에서는 아주 느리다!  책 "The New Solar System",  Kenneth Lang 은 지난 45억년동안 표면 온도가 300도K 올라 갔다고 말한다.(지금이 5780도K 이니 탄생시 5480도K 이라는 말인가?). 해가 수소가 고갈이 되었을때(수십억년 안에) 핵에서 더 뜨거운 헬룸이 연소가 되나 실제로 표면은 온도는 더 낮은 적색거성이 될것이다. 현재 해의 표면 온도는 약 5780도K 이다.

과학적 반론: 표면 온도가 300도K나 올라 갔는데 우리는 진화를 하여 잘 적응하여 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마도 암이 걸리고 퇴화되어야 옳지 않을까요? 우리 주위에서 사라져간 많응 동식물을 기억하시는지요? 지난 100년간 지구 온도가 0.5도 올아 갔는데 지구는 몸살을 하고 있다. 한번 의심을 해 봄이 어떨지? 저는 회의적이 아니라서 제가 믿는 것을 믿습니다. 이 말은 자신이 회의적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한시적이기에 회의적이다 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만약 해가 온도가 두배로 올라간다면 표면의 색깔이 푸른색이 될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나 다 알게 될것이다.  the Weekly World News 가 주장하는 최근의 몇년간 온도측정은 태양의 일생에서 매우 짧은 시간이다. 그것은 태양의 긴 시간동안의 변화에 대해 어떠한 것도 말해주지 못한다.>

* 이부분은 기사의 허구성이나 비논리성을 이야기 하기 위해 쓴것 같음.

사실 위기 상황에서 과학자들의 말이 무슨 힘이 있을까? 방향을 잃어 버리고 우왕좌왕하는 국민들만 보인다. 누가 이들을 이끌고 위기의 상황에 대처할 것인가? 저는 신실한 아마추어 한분 한분 국민의 산사람인신실한 과학자 한분 한분의 힘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 올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시대를 바꾸는 것은 위대한 능력의 사람이 아니라 신실한 한사람 한사람의 힘 국민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A few people have requested more information about the temperature of the sun. The temperature at the center of the sun is about 16 million degrees Kelvin (27 million degrees Fahrenheit), as stated in the article. As the sun burns up its hydrogen, helium builds up in the core, and the core contracts. This contraction causes heating, so the internal temperature of the sun is increasing over time. However, this temperature change in the hydrogen burning sun is very slow! In the book "The New Solar System", Kenneth Lang states that as a result of the core contraction and heating, the surface temperature has gone up 300 K over the past 4.5 billion years. When the sun exhausts its hydrogen supply (in a few billion years) the sun will become a red giant star, which has a much hotter, helium-burning, core but actually a lower surface temperature. (The Astro 201 website has a good webpage about the sun's evolution, if you want an explanation of the transition to red giants.) The current surface temperture of the sun is about 5780 Kelvins. Since surface temperature determines a star's color, the sun would actually appear blue if its surface temperature had doubled! Everyone would be able to notice that. Also, the Weekly World News article claims that people measured temperature trends "in recent years", which (besides being vague) is a very short time in the life of the sun. Temperature measurements over a few years really won't tell you anything about the long term behavior of the sun.

다음은 응답의 결론이다.

So, I think what happened is that Weekly World News pieced together some truths and found some person willing to add a few extra things to make the story exciting. It's certainly not credible astrophysics!



결론: 천문학자들이 관심을 끌기위해 너무 과장 하다보니 전문학적 잡담이 설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정말로 중요한 사실들이 양치기 소년과 늑대 이야기처럼 모든 사람으로 부터 외면을 받는다면 그것은 대 재앙을 예고하는 것이다.
  지난 태풍 매미 때 방송에서 그렇게 떠들어도 대책은 어디에 있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대응은 어떠했는가! 오늘 당장 직경 50m 짜리 소행성이 만주벌판 어디에 충돌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방송에서 안전 한곳으로 대피하십시요 하면 많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 갈것이다. 아니 모모 박사가 대기에 다타서 없어 진다고 하더라. 만주인데 우리하고는 상관없다 등등.. 그냥 도외시 할 것만 같아 두렵다.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해가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현재까지 과학자들의 연구도 별다른 징조는 안보인다. 그러나 해가 온도가 조그만 올라가도 지구는 몸살을 하는 것을 안다면 안심하기엔 이르다. 항상 깨어서 살지 않는다면 언제 재난이 닥칠지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우주적인 사건이 우리에게 닥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우리들이 철석같이 믿는 것이 무너지면 그때서야 의심을 한다 이미 때는 늦었다. 믿음을 강요했던 그도 따랐던 그들도 인생무상이요 제행무상이 될것이다. 무엇이 영원한 가치를 가지는가? 무너지 않는 믿음의 본질을 생각하며 한자 적어 봅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개천절이군요.

2003.10.3. 별이 쏟아지는 언덕


Make your foot print for Seoul Astronomy Club

서천동에 남기고 싶은 말씀을 적어주세요

  1. No Image

    잡담(해가 초신성이 된다면)

    위의 질문은 야후에 어떤 독자가, 사이언스뉴스 형식을 빌러 잡담한 글(http://tv.yahoo.com/news/wwn/20020918/103236120009.html)을 읽고 보낸 질문이다. 코넬대학 질문코너에 응답(http://curious.astro.cornell.edu/question.php?number=285)이 있어 생각...
    Date2003.10.04 By성 대환 Views3966
    Read More
  2. No Image

    Re)밤 하늘이 해처럼 밝다면 - 이런논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글 재미있게 잘읽었슴니다. 팽창우주론으로 우주가 어두운것을 설명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슴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글을 자세히 읽었슴니다. 지구에서의 거리가 멀어지면 체적은 (4/3)(pi)(r^3) 으로 증가하므로 체적속에...
    Date2003.04.25 By차정원 Views3924
    Read More
  3. No Image

    [정보] 별통광학에서 드리는 글 - 기간한정 특가제품 안내

    아마추어 천문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 다음 글은 필요하신 분에겐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분께는 단순한 광고성 글에 불과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족한게 많은 저희 홈페이지이지만,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시니 일단 한번...
    Date2002.10.11 By별통광학 Views3291
    Read More
  4. No Image

    우주팽창설이 맞는 이론인지 ???? 저도 궁금증을 갖고 있어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우매한 의문인지 모르겠지만 과연 우주팽창설이 사실일까 ? 하는 궁금증을 갖고 있슴니다. 주워들은 지식으로는 우주팽창설을 적색편이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멀리있는 별의 스펙트럼을 분석해 보면 멀리있는 별일...
    Date2003.04.27 By차정원 Views3210
    Read More
  5. No Image

    천문인마을에서 두번째 메시에 마라톤이 열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천문동호회 회원 천문인 여러분. 오는 3월 16일,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천문인마을에서 메시에 마라톤이 열립니다. 작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마라톤이 열리다보니 서툰 점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올해는 작년의 미비했던 점들을 검...
    Date2002.09.29 By천문인마을 Views2993
    Read More
  6. No Image

    [re] 안녕하세요? 천망동 회장 입니다.

    우리 홈페이지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망동 홈이 새로 꾸며 졌더군요. 링크는 수일내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체망원경제작동호회 회장 최승용 입니다. >자유게시판의 글을 읽다가 link를 열어 보았더니 조금 잘못 되어 있더군...
    Date2003.01.16 By관리자 Views2984
    Read More
  7. No Image

    현재 XE core 문제로 ...

    현재 XE core 문제로 방명록 모듈에 문제가 있습니다.
    Date2012.01.13 Byanonymous Views2973
    Read More
  8. No Image

    D100과 S2PRO의 장시간 노출에 대하여...

    <이글이 이곳에 합당 하지 않으면 지우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체망원경제작동호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승용이라고 합니다. 일전에 스타파티와 중미산 번개에서 잠깐 뵙는데요.... 전 요즘 D100과 S2PRO에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두기종 모...
    Date2002.10.25 By최승용 Views2966
    Read More
  9. No Image

    [re] 가입함에 나이제한은 없습니까

    너무 어리면 안되지만 많은건 상관이 없습니다. 별 보겠다는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Date2004.01.10 By정민경 Views2854
    Read More
  10. No Image

    해가 지구보다 젊다?

    해가 지구 보다도 젊다. 만약 해가 50억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면 천문학자들이 말한는 이론에 의하여 많은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어 중심에 납의 14배나 무거운 핵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http://www.creation.on.ca/cdp/articles/shrsu...
    Date2003.04.30 By성 대환 Views2830
    Read More
  11. No Image

    [re] Re)밤 하늘이 해처럼 밝다면 - 이런논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김 영렬님 글들을 읽고 참으로 재미있어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의 이론으로는 우주가 유한한지 밝힐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저 멀리 100억광년 밖에서 우주를 바라보면 어떻게 될까요? 아인슈타인의 닫힌 우주라면 우주는 휘어 있으므로 아주 성능...
    Date2003.04.25 By성 대환 Views2814
    Read More
  12. No Image

    남인호씨....황원호씨...

    서천동 홈에처음으로들어가보네요 남인호씨,황원호씨,홍두희씨,정한섭씨 이름만 봐도 넘~넘 반갑네요 한번뵙고싶네요 서천동 모임은 아직도 삼성동에서 모이나요
    Date2004.03.09 By이지은 Views2812
    Read More
  13. No Image

    8월 17일, "2002 천문인마을 스타파티"가 열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천문동호회 회원 여러분. 별잔치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았나 봅니다. 천문인마을에서는 8월 17일에 제 2 회 스타파티가 열립니다. 에년엔 9, 10월에 했었지만 더 많은분들의 참여를 위해 올해는 8월 17일로 날짜를 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
    Date2002.09.29 By천문인마을 Views2780
    Read More
  14. 화성식. . . . . .작성자 ; 성 대환. . . . . .2003-07-18 12:46:10 오리지날작성

    서천동의 안쓰는 미러싸이트에 적혀있는것을 8월20일 이곳으로 옮겼습니다(홍두희가 옮김) --------------------------------------------------------------------------------- 달에 화성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특히 이번은 화성이 근접시라 드라마틱한 장...
    Date2003.08.20 By홍두희 Views2772
    Read More
  15. No Image

    한호진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구~ 한선생님... 플레이트 보면 볼수록 멋지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무척 정신이 없네요. 언제 서울 가면 식사라도 대접 해 드려야 겠는데..... ^^; 요즘 집에 가면 플레이트가 저를 반겨 준답니다. ㅎㅎㅎ 황금색 플레이트... ...
    Date2006.09.28 By제철성 Views2674
    Read More
  16. No Image

    운영자님~~

    운영자님 보세요!! 관련 링크란에서 '별통광학'이랑 '천망동' 링크가 빠졌더라구요~ @@;; 언넝 링크시켜주세엽!! >ㅅ< 링크주소는... + 별통광학 http://www.byultong.com + 천체 망원경 제작동호회(천망동) http://www.byultong.com/a_d1.htm 좋은 사람들, 좋...
    Date2002.10.24 Bybyultong Views2646
    Read More
  17. No Image

    [re] 남인호씨....황원호씨...

    >서천동 홈에처음으로들어가보네요 남인호씨,황원호씨,홍두희씨,정한섭씨 >이름만 봐도 넘~넘 반갑네요 한번뵙고싶네요 서천동 모임은 아직도 삼성동에서 >모이나요 저도 넘~넘 반갑네요. 얼마전에 별통에 오셨다는 이야기를 이강순씨에 들었는데 그땐 속 상...
    Date2004.03.10 By홍두희 Views2638
    Read More
  18. 웹캠 사진 전송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홍두희님!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이런 일을 시작하시니 참으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한국 아마추어 기록들을 기록하려고 3년전 시작은 했으나 개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제안을 주시니 참으로 감개가 무량합니...
    Date2004.02.16 By성 대환 Views2622
    Read More
  19. No Image

    새 천문학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팀 모집/기획 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여름 방학이 되면 새로운 천문학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부터 제작, 테스트 까지 모두 다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함께 만들려고 합니다. 일단 기본 방향으로 제가 생각한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밤하...
    Date2003.05.13 By이형철 Views2560
    Read More
  20. No Image

    조금 더 기다려야겠내요

    별이 그냥 마냥 좋기만한 아줌마 입니다. 그동안은 별에 관련된 책이나 과학 잡지를 통해 짧은 지식을 키워왔지만 아시다시피 서울 하늘에서 별 보기란 쉽지 않았죠. 어쩌다 잘 보이는 날이면 주변의 건물들 때문에 ....... 사진으로만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본...
    Date2003.11.10 By김미희 Views25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