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의 광산도시 미카타라(Meekatharra)의 숙소 Auski Inland Motel 에서 약 8km 정도 떨어진 Granite Gorge에서 촬영한 마젤란 크라우즈의 중심부입니다.
앞에 공박사님이 올린 소마젤란을 촬영한 장소입니다..
아~~ 이 날 밤 힘들었습니다... 춥고 지치고... 공박사님 사진에서 그 형색을 알 수가 있지요~~
오른쪽 상단으로는 유명한 타란튤라 성운이 보입니다..
[ 2014. 08. 01. The Granite Gorge, Meekatharra, Western Australia]
Telescope : Takahashi SKY90 with 0.82 R/F
Camera : SBIG 11000M
Mount : Skywatcher eq5 synscan
Exposure : Ha 300sec x 5, L - 300sec x 3, R,G,B 300sec x 3(Bin 2)
Image processed by MaxIm DL & Photoshop3
할 이야기가 많지만 밀린 숙제들이 아직 안 끝나서 정리를 못하고 있네요...
무전원 모드(충전한 배터리로 하루 버팀)로 준비하신분도 있고, 가정용 전기(220v, 호주는 240v로 같이 써도 되지만 콘센트가 다릅니다)를
준비하신분도 있고, 작은 인버터(12v->220v) 를 여분으로 준비하신분도 있었는데,,,
2박을 한 숙소(이름이 에코 리조트, 텐트만 100여동 됨, 한쪽 끝동에서 100번째 까지 걸어가려면 30분 ㅎㅎㅎ)는 90개의 텐트에선 아예 전기가
안 들어왔고, 다음날 바꾼 방은 노트북 2개 돌릴 정도의 진짜 에코 전기만 나왔답니다..
일반 로드하우스(도로옆 기사/여행객 숙소)에서는 전기가 충분했지만 전기불 피해서 좀 떨어지니 어차피 배타리 모드지요, 이럴때 차에
시동을 걸어놓고(여분의 큰 자동차 배터리(80ah 정도)를 호주 현지에서 충전기와 함께 공선생님이 샀습니다, 이것과 자동차를 연결하려고
점퍼케이블이 보조로 필요했습니다) 배터리 충전, 작은 인버터(12v->220v)가동 했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기타 | 회원작품전 (정회원) 갤러리 분류 변경 안내 | 김광욱 | 2014.12.01 | 3683 |
| 공지 | 기타 | 천체사진 갤러리 이용 규칙 입니다. | 김광욱 | 2010.05.17 | 72793 |
| 1419 | 별/별자리/일주 |
독수리자리
7 
|
이상헌 | 2011.05.30 | 1997 |
| 1418 | 딥스카이 |
독수리성운.
4
|
이강환 | 2016.04.15 | 188 |
| 1417 | 성운 |
독수리 성운 (M-16)
12
|
원덕중 | 2012.06.24 | 3020 |
| 1416 | 성운 |
데네브 부근의 발광성운 Sh2-115, Sh2-112
9
|
조용현 | 2018.10.02 | 152 |
| 1415 | 딥스카이 |
더듬이 은하(ngc4038 & ngc 4039)
2
|
박창목 | 2024.04.20 | 59 |
| 1414 | 성운 |
대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시간 낭비한 M78 / NGC2071...
5
|
조용현 | 2012.12.10 | 3942 |
| 1413 |
대부도 M46
3
|
안정철 | 2008.10.11 | 1041 | |
| 1412 |
대부도 IC410 올챙이성운
5
|
안정철 | 2008.10.11 | 1141 | |
| 1411 |
대부도 ic405 flaming star Nebula
6
|
안정철 | 2008.10.11 | 1511 | |
| 1410 | 성운 |
대방동 오리온
5
|
안정철 | 2012.11.27 | 2510 |
| 1409 | 성운 |
대박 하늘 쪽박 가이드
11
|
오광환 | 2020.09.20 | 148 |
| 1408 | 태양계 |
달이라도 찍어보자.
2
|
오광환 | 2018.07.22 | 67 |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이날, 당초 계획은 내륙(동쪽) 비포장을 약 200km 더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시간상 무리라고 판단되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일정을 바꿔서
이곳에 머물러서 근처의 숙소를 구했지요.
숙소마당의 눈부신 불빛을 가리려고 종이박스를 빌려 막아보았지만 공선생님이 알아온 정보(숙소부속 식당의 쉐프가 윌리엄 왕자의 예전 식사당당이라나)
로 일단 저녁밥을 먹었는데 식당에 걸린 사진들이 예술이었고 여주인이 천체사진에 관심이 있었기에 공선생님이 관측지를 추천받고, 또한 배터리 점퍼케이블까지 여주인이 동생에게 가져오라는 오더를 내리는 환상적인 궁합속에 밤새도록 구름(은하수, 대소마젤란)구경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