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 street journal
죽어가는 별이 방출한 엄청난 힘에 의해 산산조각 나는 행성을 천문학자들이 최초로 직접 발견했다. 이는 지구의 생명이 어떻게 끝날지 엿볼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
이는 지구에서 570광년 떨어진 처녀자리 성좌에서 벌어졌다. 이곳에서 태양과 비슷한 별이 그 생명을 다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성계를 전멸시킨 것이다. 특히 연구진은 작은 행성이 별의 뜨거운 열에 증발되고 그 중력에 산산조각 난 것을 발견했다
내년 봄 처녀자리에서 죽어간 별을 볼 수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