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초와 10시간 저의 에포소드. 3월28일 영월 정모겸 정관에서의

by 홍두희 posted Mar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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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영월에서 7등급 아틀라스 혜성관측 저의 에피소드

하나.

기대를 모으는 현재 7등급. 향후 마이너스등급예상의 아틀라스 혜성의 위치를 광욱이가 알려줘서

( m81 부근. RA 8시20분. DEC 68도) 제 5인치 고투 경위대 30배 쌍안경으로 로 찾아보니 바로 보였습니다.

M81 과 거의 같은 화각과 밝기로 안시로 보였구요.

갑자기 배터리 단자가 풀어져서 다시 얼라인을 해서 다시 상헌이랑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경위대에서

RA 값으로 찿아보려니 동서남북 전후좌우 RA/DEC AZ/ALT 가 엉켜서 원하는 RA/DEC 를 쉽게 못찾았습니다.

결국 광욱이는 지쳐서 자기 망원경으로 가고....

아침에 서울로 올라오면서 곱씹어 보니 아주 쉬운 방법이 있었던것을 알게되었습니다.

3명의 천문경력의 합이 100 쯤 되었는데..

RA/DEC 값을 ALT/AZ 값으로 읽어서 제 경위대의 ALT/AZ 값에 넣으면 되는데...

(전자성도에는 RA/DEC 값과 함께 ALTAZ 값이 항상나오죠).

가끔 자주 삽집하는 .....



밤 늦게 이대암님이 관측지로 올라오셨습니다.

동트기전에 내려가는데 어제 새벽에는 저희들과 함께 새돋이를 보고 먼저 내려가셨죠.

프로그래머블 경위대와 캐논 200 미리 카메라와 구경 100미리급의 쌍안경과 노트북으로 무장하고요.

캐논 카메라는 제가 레이져포인트가 가리킨곳을 약 10초간 노출을 준후에 액정에 별들을 보여주네요.

액정화면이 나오자 마자 있다고 합니다.

헐 저는 눈을 씻고 봐도 없는데...

화면 확대를 하니 푸른빛의 꼬리모양이 보이네요.

새벽에 동쪽 수평선에 찍힌 모니터전송 화면을 보면서 잠든 이대암님을 차 바깥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 셋 
아침 철수전에 지구본을 평면 종이로 덮는 모자이크에 제가 딴지를 걸었지요.

구면 좌표와 직각좌표의 변환이지요.

구면좌표와 직각좌표의 변환이 위에 제가 업급한 RA/DEC 와 ALT/AZ의 변화 인데. . . . . 

왜 시간이 지나야 기억이 나지........

동트기전에 이대암님의 차안에서 하늘 좌표의 정확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관측 레포트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관측값의 정확도가 중요한것은 말하 나위가없겠지요. 

상용 천문성도의 좌표는 천문학계에서는 인정을 못받는다고 하네요. 아스트리아(제가 안적어서 맞는지 

모릅니다)라는 성도가 인정을 받는 답니다. 관측소가 인정을 받기위해서는 관측소에서 발생한

관측데이터가 인정을 받아야 되는 것이지요. 정밀한 관측기기와 정밀한 성도가 필수적이고 노련하며

꼼꼼한 데이터추출이 필요한거지요. 제가 하모닉 적도의의 정확도(주기오차)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이미 결정된거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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