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늦게 오셨습니다. 처음오신 임성보님이 서천동 분들을 맞이하셨네요.

홍두희, 공준호, 이성일님이 오셨구요.  들쑥날쑥한 모임참석이지만 부담을 안느껴서 쭉 가나봅니다~~

임성보님은 아주 깊은 별잠수를 끝내시려 하시네요~~,  과거 천문 경력은 화려함^^,  서천동에도 그 패들이 많습니다-??(궁금하시죠 ㅎㅎㅎ). 속초는 별 잘 보이겠죠.

요 몇달 아주 죽을 맛으로 일하는 홍두희는 모임을 마치고 집에가는 전철에서 알고리즘을 얻었고요..(밥먹으면서도 생각은 딴곳에 있었다나요, 기분전환하니 풀리네요^^)

공준호님은 전날의 분당번개에서 분해해본 이중성을 기뻐~뛰며~ 즐거워 하셨지요. 밝기가 차이나는, 색깔이 서로다른, 착 달라붙어 있어서 오래기억나는 이중성. 영어로는 그 근접 정도를 설명해놓은 문구가 있는데...  4종류 코스 요리에 각자 짜장면을 시켰다가 짜장면2개는 취소시키는 희귀한 일은 공선생님이 한턱 내신 결과이었구요.

이성일님의 장비 구입기, 사용기도 잇었고요. 홈페이지 트래픽은 자주되면 용량을 키우지요.

미국, 일본에서 주재하다가 이사짐싸고 오시는 주위분들이 게시면 소문 내주세요~~

오늘(16일), 10년 넘게 사용한 중고 돔을 가져가라는 회원이 전화를 주셨는데, 내땅이라곤, 19층 콘크리트가 덮고 있으니 ㅈ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