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사당에서 나홀로 조용하니 번개를 맞았습니다.
혼자 밤새우니.....좋더군요.
동북쪽 시야도 좋고 남쪽도 그런대로...다만 근처에 큰 댐이 있어서인지 습도가 장난 아니더군요.
육안으로 가물거리는 대상들에 대충 들이대고 찍어보았습니다.
200미터쯤 떨어진 민가의 개짖는 소리...
혼내주려다가 그냥 두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증거용 사진입니다.늘 그랬지만...
빗자루자국은 아무래도 안보입니다.환경희 스팀청소기를 쓰는듯합니다.
이엠11테마/누드350/ef300 f4(4.5)45는 800으로 6장이고 카펠라는 2분1장입니다.
올겨울엔...정말이지 잘찍어보고 싶습니다.
다가올 시즌을 위하여 체력비축이 필요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