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by 강문기 posted Mar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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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기온과 함께 계속 희푸연 안개가 덮고있던 하늘이
오랜만에 맑게 열렸던 밤이었습니다.
좁은 임도에 정관수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새벽 2시 30분까지 계속된 반달이 천덕꾸러기가 더이상 아니라 즐거운 관측의 대상이었습니다.
시상이 별로안좋을때는 RGB별로 여러장을 촬영하여 좋은것 한장만으로 사진을 만들었는데, 어제는 워낙 시상이 좋아 방법을 다르게
하여보았습니다.

2008. 3. 15 23시 임도
FSQ106ED + Ext1.6 + ST2000XM
Ha 0.05초 x 21 장중 (95% quality 17장 합성)
R 0.03초 x 21장중 (95% 13장 합성)
G 0.03초 x 21장중 (95% 9장)
B 0.03초 x 21장중 (95% 1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