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 쳤습니다.

by 성해석 posted Apr 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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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비병 1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집에서 놀면서도 이것 저것 악세사리를 사 모았었는데,
드뎌, 어제 날자로 gp 단축 모터 가대를 구입함으로써 일련의
장비병을 일단락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서천동에 들어올때부터 풍족하지 못한 예산관계로, 망원경
을 살까, 아님 피기백 촬영부터 해볼까 고심을 하다, 돕소니언을
구입하게 되었죠. 그러나 여전히 촬영을 하고픈 마음에 카메라도
사고 삼각대를 구입함으로 해서 고정 촬영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했었습니다. 아 !!!!! 그러나 !!! 이어찌 좋으랴.....
역시 정관때 선보였던 각종 가대들을 보니 또 마음이 펌프질
해대더군요. 그러나 역시 문제는 예산이라......
그래서 고심 끝에 변총무님을 다시 꼬셔서리....  도움을 구하기로
했죠.....  그러나 역시....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변총무님...
덕분에 좋은 가대를 싼가격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성야 촬영이나 별자리 촬영을 위해 구입을   한 만큼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회원 작품란을 한번 도배해 볼랍니다.....
양수 겹장,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동구리 서인천,
우일본 좌중국......  안시와 촬영을 동시에 잡아 볼랍니다.
불끈 !!! 불끈 !!!!

지금 생각해보면 좀 웃긴것이, 예산이 부족해 돕을 구입하게 되었
는데 여지껏 구입한 장비며 악세사리 값을 합해보니 예산이 부족해
돕을 샀다는  구실이 좀 무색해 지는군요....헐...... 아이피스 값만해
도.....(물론 다른 회원님들에 비하면 새발의 땀이지만... 맞나??)]

피에수, 극축 맞추는것 좀 알려 주셔요... 원.... 뭔놈의 눈금이 그리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