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박난 번개관측후기

by 김완기 posted May 05,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역시 번개를 해야.(?)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

새벽에 뜨는 은하수를 보고파~~


>5월 1일을 상큼하게 열었다... 은하수와 deepsky을 보면서 ...
>다른 동호회 회원인 김세현씨gswcenter@freechal.com 가 찾은 장소(용문산 중원계곡)로  번개관측을 갔다 ..
>그날 날씨도 좋았지만 더군다나 위성영상이 아주깨끗했었기에 나도 참석하여 오랜만에
>deepsky를 볼 용도로 갔지만(기대반,우려반)  ..용문산 중원계곡에 도착했을 때,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
>우려를 말끔히 씻고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깨끗한 하늘이 펼쳐졌다.
>
>
>투명도 짱!   MT-160이 마치 돕소니언 12인치 처럼 보였다.   M27,M13을 333배로 보니 색다른 세계처럼
>별들이 하나하나 분해되 보이고  우주의 장엄함이 느껴질정도였다.  
>M51부자 은하도 나선팔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전에 보았던느낌보다 횔씬 은하 쳐럼 보였다(부풀음에 차이때문)M97 M106  ... 무수히 많은 은하들 ...M104 (*천문관측계시판 참조)암흑띠는 느낄수 없었지만 역시 투명도가 좋아 MT-160으로 이정도 볼수 있는날이 몇일이까 의문날 정도로 잘보였다.
>
>은하를 볼때.. 저배율(32mm)로 찾고 이쯤에 있다는 느낌이 들때 고배율(10.5mm)로 옮겨가 대상을 확인 하면서 보았고   배율변화를 다양하게 하여 각기 다른 느낌을 받았다.--역시 투명도가 따라주지 못하면, 평도때는 어림없는 예기다.(mt-160에서{구경이 작기 때문})  
>
>새벽 2:30분쯤 되니 모든장비가  흔근히 물에 젹셔질정도로 습기많아 철수하였다.
>
>그다음날 오전 .. 별통http://byultong.com에 찾아가 이만성 선생님을 뵙고  90S적도의 문제점 (적위축..빡빡하게돌아감)
>해결하고(구리스 새것교환) ,또 MT_160접안부백레쉬현상을 없애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
>오후에 출발했지만 ..무척졸리운 상태에서 운전하니, 어떻게 집에 왔는지 ..지금도 기억이 잘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