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동과 천문대

by 홍두희 posted Oct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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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제(21일) 오전 일찍 우리 회원님으로 부터 '천문대'에 대하여 전화가 왔습니다.

2.어제 오후에는 '천문대'를 가지고 계신 우리 회원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3.방금전에는 우리 회원님이 자유게시판에 지난주말 산행하시면서 '천문대'가 있음 좋은곳을 느낀글을 보았습니다.

4.다음 주에는 우리 회원님의 '천문대'로 정기관측을 갈수도 있겠구요.

5.우리 회원중에는 '천문대'를 직접 지으셔서 파시는 분이 계십니다. 전문 전업으로는 국내 유일일겁니다.

6.우리 회원중에는 국가소속 '천문대'에서 근무 하셨던 분이 계셨었습니다.

7.우리 회원중에는 주변분들을 모아서 초등학교에 '천문대'와 장비를 기증하신분이 계십니다.

8.우리 회원중에는 집마당의 2층창고 위에 '천문대'를 올려놓고 사시는 분도 계십니다.



누가 누군지는 관심을 가지면 알수 있습니다.
알면 가까워 질수 있습니다.
가까워 지면 즐겁습니다.



어제 오후에 걸려온 전화는 김한철옹 이십니다. 거기가 서울천문동호회 연락사무소냐고 하시더군요.

저를 찾으셨습니다.



스타파티 끝나고 행사cd 전해드릴겸 인사차 들린지가 2달이 안되었습니다.

그때 게시판을 통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그때 워낙 많은곳(선두,증평,지리산 대안학교,

창녕 첨성대 천문캠프,친구 교회,세종천문대,여주 회원집)을 들려서 못 썼습니다.

광해원 선두 천문대에 계신 김한철옹은 집을 하얐게 수리와 확장을 하셨습니다.

아드님이 오셔서 같이 사십니다.  집안의 장비 대부분을 정리하셨고 손때묻은 몇몇장비를 귀중하게 보관하고 계셨습니다.

저에게 본드로 뒷면을 붙인 조각나 깨진 감사패를 보여 주셨습니다.

89년인가 90년에 서천동에서 드린 감사패더군요.  책장에 있었습니다.....


전화의 내용은 이번 주말에 가족의 친구분들이 많이 가족과 같이 오신답니다.

아마 집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드님의 친구분들이 오신다고 하니 아마 겸사겸사겠지요.

저에게 와서 별도 보여주고, 설명도 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일찍와서 망원경 돌아가는 것도 check하고 등등.

두말않고 yes 입니다. 저는 좋은 분들의 부탁은 무조건 들어주는 착한 사람이니까요.


누구 저처럼 착하면서   별 찾아주고, 별 설명해 주실분 더 안계세요?  이번 토요일 오후에.



이제 날씨도 추워지니 모기가 없을것 같았는데 모기뗌에 깼습니다...

돌발퀴즈 하나더-- 1~8 까지의 천문대는 누구와 연관을 지어야 하나요.

                           문제도 어렵고, 답글을 달수도 없으니 저에게 직접 답을 말해주세요.

                           6개 이상 맟추면 제가 우수회원으로 인정( ^ ^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