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늘 혹시...

by 김경준 posted Oct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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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가시는분이 안계신것 같네요. 아... 날씨는 죽이는데... 아마도 넘추워져서 그런것인지...

아님 다들 바쁘신건지.. 암튼 같이할 누군가를 필요로 했던 저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

이번주말은 저번달에 보지 못한 토익셤을 보러 귀향을 해야 하므로 -,.- 번개 관측에는 참석을 못할 듯

싶습니다. So... 오늘은 무조껀 나가렵니다. 동네 어디 시골틱 한 곳에 들어 가서 추위와 무서움을 이겨내고

별을 보렵니다. 오늘 보고파 하는것은 오리온 자리이기 때문에 되도록 늦게 나갈까 합니다. 집에 가서 잠깐

한국시리즈 좀 보다가 주섬주섬 챙겨 나오렵니다. 뮈 그리 늦게까지 관측 할 생각은 없고요. 머리나 식힌다는

생각으로 관측하고 끝내려 합니다. ^^ 얼마나 추울지 단단히 챙겨 입고 나와야지요.. 집에 내복이 있나

찾아 보렵니다.

그동안 평택은 그다지 별보기 좋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오늘은 어떤 하늘을 보여줄지 기대 됩니다.

좋은 저녁 보내십시요... ~~~~

주절주절 김경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