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5 정모후기 ^.^;

by 공대연 posted Jul 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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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후기라... 항상 하고나면 아쉬움이 있는게 정모나 정관이 아닐까합니다.

새로오신분도 계시고 근 몇달 못뵌분들도 계시고... 물론 항상 있던 뒷풀이 커피한잔이
아쉽기는 했으나 그래도 이렇게나마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는게 더 좋을뿐이네요.

저는 그날 스테레스 받은 닭을 먹어서 그런지 정신없이 먹어서 무슨말씀을 하셨는지
듣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들었습니다. 임무부여 변총무님의 눈빛을 애써
외면하려고 했지만 목이 저절로 돌아가 그냥 착 하고 눈빛이 마주쳐 버려...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주영님과 한팀으로...! 그러고보니깐 주영님과 김준호님의 전화번호가 없어요.

어떡해요?

근데 어디 시장이라고 하셨나요? 요즘 매너리즘에 빠져 좀 일도 휴업상태고 정신세계가
안좋습니다. 그리고 무슨 식모지의 다른이름을 유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또한 잊어버렸네요.

토요일 휴무여서 실컷 잘자고 있는데 회사로부터 전화가...급하다말에  속으로 아 씨X 너는
잠도 없냐? ㅋㅋㅋ 끝내는 네 지금 갑니다라고 집에서 나와서 업무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토요일에 나와 일을 해보네요. 전에는 많이 했는데 처음 입사할때 마음은 그대로 인데
몸은 귀찮다고 하네요. 늙어서 그런가...? 죄송 저 갑니다.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