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였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정관

by 공대연 posted Aug 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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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대연입니다.

오늘 정관지 경기도 양평에 있는 청솔농원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받으셔서
달마다 별보러 가는 사람인데요 했더니 바로 알아 들으시고는 반갑게 전화를 받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주가 저희 정기관측 날인데 방 있냐고 하자 다 예약이 됐다고 하네요. 하필 정관
날짜에 맞쳐서 예약이 금주에만 예약이 잡혀있고 나머지는 없다고 하셔서 아쉽지만 가게되면
사전에 연락드린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예약이 되어 있을줄 알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전화를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처음부터 너무 머리가 아파옵니다. 시작을 잘해야하는데 이모양이니...

회장님, 변성식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충북 증평도 생각을 해봤는데 너무 폐끼치는것 같고...저번에
너무 성대하게 맞아주셔서 부담이 되네요.

여러가지를 생각을 해봤는데.... 이렇습니다.

1. 충북 증평에 간다.
2. 8월 마지막주 번개(맥주한잔)를 금주로 하고 8월 마지막주를 정관을 한다.
3. 금주 정관이 아닌 번개(번개관측)을 한다.

여러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처음이라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관측장이라... 관측장도 좋지만
나중에는 과정, 부장, 사장의 장을 붙여보고 싶네요. ㅋㅋㅋ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