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보고 싶어여~

by 이주영 posted Nov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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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스타파티도 정관도 참석 못한 저는 별 본지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가을을 조아하기 때문에 맑은 가을하늘을 보면 넘 행복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가을은 구름 한점 없이 맑은 가을을 보면
"오늘 같은 날 관측을 가야하는데~" 하는 아쉬움에 맘 아팠습니다.
차가 부럽단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그 때문에 번개를 못간다 생각하면 부럽습니다.
매년 날이 추워지는 이 맘때쯤이 되고 오리온 자리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이제 한동안 계속 이 이쁜 별자리들을 볼수 있겠구나 해서요
이번 정관때는 꼭~~ 날이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내이름은 김삼순'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음...난 너무 오래 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