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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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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징후아 망원경의 악몽을 그새 잊고 또 중국산 가대를 들여왔네요.

오늘 도착해서 조립을 해 보려니까 이게 아직도 겨울로 아는지 그리스가 무슨 조청같이 굳어있더군요.
가대에 매달리다시피 해서 위치 잡고 망원경 올린 뒤에 스위치 온~
째깍째깍하며 잘 돌더군요. 어디~ 몇 배속까지 되나? 16배속에 놓고 돌렸습니다.

끼룩~ 끼룩~ 끼룩~ 끼룩~

헉... 갈매기 소리가 나는군요.
배속수를 달리 해 보니 이게 배속이 아니고 갈매기 마리수더라구요.

2배속으로 놓으니 두 마리가 번갈아 가끔 울더군요. 에휴~

양축모터 값에 가대 업어온다고 혼자 히죽거리던 것이 겨우 어제였는데... ㅠ.ㅠ
나중에 시간 나면 오버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값 차이 나는만큼 몸으로 메워야 할 것 같아요.
  • 김준호 2006.03.09 23:53
    EQ5예요?
  • 정중혁 2006.03.10 00:00
    BOSMA EM5라는 녀석인데 김준호님의 EQ5와 같은 제품입니다.
    GPD 카피로 알고 있었는데 속은 영 아니올씨다네요. ㅠ.ㅠ
  • 김준호 2006.03.10 00:06
    아...보스마...그래도 기분 좋게 생겼던데요...신타꺼 보다는 마무리는 괜찮아 보이던데...ㅋㅋㅋ 언제 한번 분해해 보지요...뭐...ㅋㅋㅋ
  • 유종선 2006.03.10 09:16
    바보짓은요... 그런게 "재미"이죠.
    좀 아닌듯 한것을 사거 이뻐해주소 쓰다듬어줘서 쓸만한 놈으로 키워내는것.
    그런 재미도 모르는 사람이 "저" 포함 얼마나 많은데요...
    젊음이 부럽습니다.
  • 김준호 2006.03.10 10:20
    EQ5로 fl 1000mm 1분까지 노터지 가이드해 본적 있습니다. 저는 지금 가지고 있는 EQ5로 광시야 촬영에 사용해 볼까하고 (스카이메모처럼...) 보관하고 있습니다. EQ6가지고 놀다 EQ5만지면 왜 포타블 포타블 그랬는지 느낌이 확 옵니다. ^____^ 정말 카메라하고 적도의하고 달랑 들고 다닐만 하더군요...
  • 이상헌 2006.03.10 11:04
    제 친구 중에도 드라이버 가지고 뜯을 수 있는 것은 몽창 뜯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옆에도 거의 넑을 잃고 바라보지요. 그렇게 재미있나 봅디다.
    처음에는 부럽기도 하고 따라해볼려고 했습니다만 완전 포기했습니다.
    금방 풀었던 나사 다시 죄면 도저히 안 들어갑니다. 간신히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놔도 동작 안합니다.TT
    웬만한 건 집사람이 저보다 더 잘합니다.
  • 유종선 2006.03.10 18:22
    이상헌님.. 딱 우리 장인이십니다! ㅎㅎㅎ
    우리 장인 어른은 뭐 고쳐달라고 장모님이 말씀하시면 모든것은 스카치 테이프로 해결하시죠... ^^
  • 정중혁 2006.03.10 22:31
    공장 출고 상태에서 1000mm 1분인가요? 단순 계산으로 제 400mm에선 2.5분인데, 그럼 사용중이던 'GP + 묻지마 모타'와 거의 같은 결과네요~ 음... 음...
    아무튼 이번 시험이 끝나야지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겠네요.
    유선생님~ 제 '바보짓'의 의미엔 일주일 남은 신경과 시험도 포함이 되어있는 것이랍니다. ㅠ.ㅠ
    3월 정관 때 뵙겠습니다~
  • 김준호 2006.03.11 03:42
    신경과??? 의대??? 움.....아무튼 공장 출고상태로는 테스트 못해봤고요...조이고 풀고 별짓다하다가 그런 적이 있었어요...ㅋㅋㅋㅋ 지금은 거의 맛이 가있어서...어떤 상태인지 잘 몰라요...언제 한번 다시 테스트해봐야하는데...오토가이드 셋업한다고 저도 EQ6만 만지고 있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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