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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6.04.24 17:08

그누가 당할소냐?

조회 수 1056 추천 수 1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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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습니다.
1.선반척...하나만 잠그면 세개의 죠가 따라서 조여지는 연동척이 아니라 하나하나 따로따로 조이는 단동척입니다.
국산의 대표주자인 삼천리것은 비싸서 포기하고 마데인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지름310까지 가공할수 있으니 10"경통의 부품은 만들수 있을겁니다.
요즘..그간 잊었던 현장의 기계가공을 하다보니 체력과 주의력이 산만해졌음을 느낍니다.
지금 선반옆에 쌓아둔 지름305mm의 60계열 알미늄 환봉을 틈나는대로 가공하여 예쁜경통으로 만들겁니다.^^
또,진작에 가져온 피어재료도 얼른 가공해야겠지요?
또하나 아무리 잘처리한 도장이라도 페인트가 벗겨져서 흉한 몰골을 보이는 무게추를 스텐으로 만들까합니다...가공 난이도가 높은 재질이라 잘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만들면 천년묵으로 쓰겠지요?^^

2.좋다하는 다까하시나 그외의 일류아포가 아닌 만듬새만 예쁜 윌리엄옵틱의 105mm굴절을 질렀습니다.
가격이 부담안가는건 아니지만 그간 잊고있던 따로주머니인..$통장의 잔고로 어찌 해결할수 있더군요.
이젠 또 날만 좋아지길 비는수외엔...

아차..또하나..
지름신과 마눌신의 일차전은 지름신이 이겼는데 비밀통장을 안걸리길 비는일도 남았군요.
참나..빌일이 갑자기 이리 생기니...인생이 빌빌대는군요.ㅎㅎ

  • 이상헌 2006.04.24 18:29
    지름신 정말 피하기 힘들군요. 처음 받아들이기가 힘들지 일단 한번 받아들이면 요령을 같이 가르쳐주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지르기 훨씬 쉽다는....

    한호진님, 많이 만들고 많이 봐서 본전 차리면 되죠 뭐~~ (이것도 지름신이 알려주신거라는....)

    이번 주말에 뵙겠습니다. 지름신은 떼고 오세요.^^;;
  • 홍두희 2006.04.24 18:49
    105미리는 짧아보이네요. 4~5정도??, 이렇게 짧은 것은 더 비싸던데. 윌리엄옵틱은 어디건가요?
  • 김경준 2006.04.24 19:38
    한호진님 공장이 어디신지 한번 꼭 찾아 뵙고 싶네요.. ^^ 아마도 맥가이버와 같은 모습을 하고 계신건 아닌지...^^ 나중에 남양 올라가게 되면 한번 들르겠습니다.
  • 한호진 2006.04.24 20:23
    오늘 면도 깨끗하게 했습니다..^^이번 토요일 정관때 경준님도 같이 가시죠?모시러 가죠~뭘...
  • 한호진 2006.04.24 23:13
    윌리엄옵틱은 대만계회사입니다.예쁜 디자인으로 요즘 뜬다고하더군요.f수는 7입니다...다까하시나 럭셔리한 메이커엔 못따라가지만 가격대 성능으론 만족할만한 정도는 된다고하더군요.갸들 아이피스는 꽤 괜찮더군요.^^
  • 김준호 2006.04.24 23:15
    윌리엄옵틱스 이쁘지요...ㅋㅋㅋ 아... 저거 보니 저것도 가지고 싶다...ㅋㅋㅋ 가이드용으로 쓸만한 녀석들도 좀 있던데...ㅋㅋ
  • 한호진 2006.04.24 23:45
    아..경준님은 그날 애기 돌이군요....언제 근처에 오시면 연락주세요.^^김준호님은 짜장면 다드시고 오신건가요?^^
  • 유종선 2006.04.25 01:49
    김경준님~~
    --> "아마도 맥가이버와 같은 모습을 하고 계신건 아닌지...^^ "

    네 맞습니다.
    머리카락이 맥가이버보다는 쬐끔 짧고, 검은 색이라 그렇지 거의 맥가이버 같은 모습입니다.

    하긴... 얼굴이 조금 맥가이보다는 동그랗고...
    음... 약간 맥가이버보단 몸매가 좀...튼실하신 편이죠...

    음... 또...
    하긴 그러고 보니 맥가이버하고는...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3=3=3333
  • 전재호 2006.04.27 18:12
    아 언제한번 찾아가봐야되는데 ㅡㅡㅋ 호진형님이 한번 찾아오라고해도 출장중이라.. 쩝. 피어도 보고 싶고 밴드도 보고싶고 이번에 지르신 105mm이것도 보고 싶고 흐흐.. 호진형님을 보러가는게 아니고 장비에만 눈이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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