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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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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네요..
분당의 한 고등학교인데 초저녁엔 동네에서 운동 나온 사람이 있어 다소 시끄럽지만
해가 떨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용해 지더군요.
주변이 아파트로 둘러쳐져 있어서 밝은 편이지만 행성이나 달 관측하는데는 충분한 장소로 보입니다.

워낙 날이 뿌옇게 박무가 많은 날이라 그런지 북극성은 오늘도 보지 못하고 왔습니다만
달과 목성은 어느정도 보여 역시 즐거운 [달] 소풍을 했습니다.

LPI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달과 목성을 찍었었는데
목성 찍은 것은 어디론지 사라져 버렸습니다. 달도 한장 남아 있군요.... ㅠ.ㅠ

잠시후 이상헌님이 오셨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가지고 계신 투유캠을 제 망원경에다 대고  first light 했습니다. 축하합니다. ^^;;
근데 달이 육안으로도 부옇게 보이는 않좋은 시상이라 first light로 하기에 좋지 못한 환경이었지만
같은 광학계로 보이는 목성에서 LPI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군요.
밝은 대상인 달의 경우에는 그리 큰 차이를 모르겠더니만 목성의 경우 차이가 많았습니다.
LPI보다 짧은 노출 시간임에도 더 밝게 보이더군요. 감도가 훨씬 좋은듯 합니다.

투유캠 하나 사고 싶어집니다.
렌즈하나 팔아야겠습니다.  ㅠ.ㅠ
  • 강문기 2006.06.07 10:54
    자동차가 들어갈수있게 열려있었나요? 주변이 아파트로 둘러싸여있다면 행성에 중요한 시상이 불안정할것 같은데(아파트복사열때문에) 어떤지 궁금하군요...
  • 유종선 2006.06.07 11:28
    흠.. 그러고 보니 시상에 문제가 있을 것 같기도 하군요. 맞는 말씀입니다.
    어제 일렁임이 좀 심하기는 했는데 제가 시상에 관한한 별로 경험이 없어 상대적인 점은 모르겠지만
    아파트 단지의 윗쪽이 남쪽이므로 않좋을 것 같긴합니다.
    자동차는 들어갈수 있고 흙 묻히기 싫으면 농구장쪽으로는 콘크리트 바닥이고
    운동장 한가운데도 가려면 갈수있을것 같습니다. (이상헌님은 운동장 한가운데서 보셨었답니다. ^^)

    흠... 시상 문제 있을 수 있겠네요.
    그래도 암튼 가까우므로 자주 나가 보려합니다.
  • 김상윤 2006.06.07 20:41
    드디어 천체관측의 일상화의 길로 가시는군여.^^ 그동안 양천별 모임의 취지가 늘 부럽고 멀어서 거기까진 갈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드디어 분당쪽에서도 유선생님이 시작하시니 감축합니다.^^ 하늘이 열리는 밤에 그 고등학교에서 관측 중이시면 한 번 뵐까합니다. 이상헌님도 가까이에 계시니 더불어 함께 만날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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