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배속으로 자~알 돕니다. 시침은 많이 틀리지만 도는것이 워낙 천천히 돌아서 잘 모릅니다^^.
2006.08.28 02:28
중2 아들의 방학숙제를 도와줬습니다. 아나로그 시계만들기.
조회 수 1053 추천 수 5 댓글 7
6배속으로 자~알 돕니다. 시침은 많이 틀리지만 도는것이 워낙 천천히 돌아서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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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역시! 시계 멋집니다! 아드님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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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럴수가..
우리애도 방학에 만들기숙제가 있어서(뭔 발명품이라나...) 제가 옆에서 도와줬는데(아니 만들어 줬는데)
그냥 원통에다 구멍뚫고 귀걸이 등 장신구 걸이 만들어 주었죠...
만들어준것을 보더니 표정이... ㅡ,.ㅡ;;;
그러더니.."그래도... 뭐... 멋있어요..."
내게 위로를 해주더군요... ㅠ.ㅠ
우리 아이가 불쌍합니다. 엉엉... -
저는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
혹시 애 엄마가 다 만들어 줄거라는 희망이.... -
홍가이버 회장님다운 작품입니다. 진정한 아날로그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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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노작하는 진정한 의미의 살아있는 과학 교육의 현장. 진짜 숙제의 의미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군여^^
- 아버지의 저 모습 저대로가 바로 교육 그 자체일 것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
-우리가 세상은 참으로 다양한 삶들이 저마다의 가치를 만들어가며 살아가는 곳이어서 새삼 행복하다는 느낌..
-지구가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은 아닐지라도, 이 광활한 우주에서 행복이라는 물질은 오로지 지구에만 있는 것 같아서 그 무엇보다도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
중2에게 루트60( X x X = 60 이되는 수 약 7.8, 기어의 감속비)을 이해시키느라 고생했습니다. 왜 초침에서 분침으로 한번에 안하고 2번으로 하는가도 이해시키기 어려웠고, 지름과 원주가 비례한다는 것도, 마찰이 필요한것도, 초침과 분침은 1/60, 분침과 시침은 1/12 감속인것도...... 한축에 초분시침 3개가 들어가기 어려우니까 따로 하자고(가로로 길게)하니까 명품시계는 삼각형모양이라 하더군요^^
다음학기 방학숙제엔 다들 하세요, 아크릴은 제가 짤라드릴께요. 애들이 어리면 출력해서 적금통장이나 교육보험증서에 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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