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수요일.번개후기

by 한호진 posted Sep 28,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폐가 아랫쪽에 있는 전원주택지에서 번개관측을 하였습니다.
낮부터 하늘이 뿌연것이 안개낄것을 예상하고 떠난것이기에 별 부담은 없었습니다.
홍회장님,이상헌님,유종선님,윤석호님,윤종성님,남명도님..그리고 저까지 많은분들이 오셨고요.
남명도님은 미리 약속하신 구절판대신에 제미니를 들고오셨습니다.
인상깊은 적도의더군요.통알미늄을 CNC가공한것 같아 중요한 뽀다구도 나더군요.^^
다음에는 구절판 잊지마세용~

회장님과 유선생님 그리고 제싸부이신 이상헌님은 아예 장비도 펼치지 않으시고 입담을 펼치시곤
일찍 조퇴하시었고 남은분들도 12시에는 다 철수하였습니다.
먼저번 폐가가 겨울철에는 접근이 어려울것 같아 이사를 준비한것이었는데 그곳역시도 비포장자갈길+언덕이 100M가량 되는것이 쉬 보이진 않더군요.
게다가 고도도 폐가보다 100M정도 낮아서 쉽사리 안개에 노출되는 문제도 있고요.
시간을 내서라도 근처유람좀 다녀야할듯합니다.

그리고 저도 딥이란걸 찍어보았습니다만......일단은 그냥 CF에서 하드로 옮겨놓기만 해야할듯하네요...
화장이란걸 해본적이 한번도 없으니~(아직도 존슨즈베이비로션만 얼굴에 찍어 바릅니다~)
밤은 길고 하늘에 볼것은 많으니 천천히 해도 될듯...
회장님이 타주신 커피한잔을 포함하여 좋은분들과 함께한시간들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다시한번 싸부 이상헌님 고마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