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합성하면서 느낀점...그리고 실수 한가지...

by 공대연 posted Nov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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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대연입니다.

어제 집에 11시쯤 도착하여 축구(위닝) 한판하고 4:1 열라 깨지고 승질나서 패드 던질까 말까
고민하다 이번에 던지면 정말 깨진다라는 생각에 던지지는 못하고 머리속에는 역시 스트레스 많이
쌓일때는 축구게임은 금물임을 다시 알게 된 후 시원하게 샤워를 마치고 배불뚜기 팬티바람에

새로 중고로 구입한 노트북에 앞에 앉아 맥심을 키고 서브 노트북에는 서천동 홈페이지 열어놓고
이미지 합성 작업시작..

분명 쭈~~욱이라고 하셨는데 쭈~~욱 드래그를? 쭈~~욱 끌어오기? 이짓을 몇십번을 하다보니
아~ 짜증... 이러다 시간이 지나 2시가 넘고 자야되는데... 자야되는데 근데 손은 마우스를 놓지
않고...

이러다 혹시나 화면을 클릭하니 뭔가 되는듯한 느낌 연달아 10번을 쭈~~욱 클릭 아~ 이거구나..
쭈~~욱이란 의미를... 그러나 잠은 오는데 합성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나 내심 기대를 하고 합성한
화면을 보니 이건 뭐냐?

순간 머리속에서 쓱하고 흐르는게 극축과 노출시간의 틀림이 생각이 나는게 아닙니까?

한번만 더 생각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텐데...아니 분명 생각했을텐데...그냥 넘어갔던
생각이... 아마도 동호회에서 사진찍는 분들은 저보다 더 많이 이러셨겠지요.

암튼 비록 별자리 사진이지만 이것도 충분히 매력이 있고 재밌습니다. 이미지 편집도 하나하나씩
알고나니 재밌어지기도? 하는것 같구요.

그래서 결론은 기념으로 노이즈만 제거 하고... 포토샵에서 살짝 만져만 보고 블로그에 올려볼 생각
입니다.

나름 이런걸 느낄수 있다는게 좀매 성과가 있었나요? ㅋㅋㅋ 무지 졸립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