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렇습니다. 이넘의 아파트가 뭔지...?

by 공대연 posted May 05,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드뎌 아파트 동호수 추첨이 끝났습니다. 근데 전 재수가 없는 넘인가봅니다. 분명 서른이 조금넘은 넘에게 가분할 정도로 좋은 일인건 확실하지만 호수아시면 한숨만 나오네요.

동호수 궁금하시죠...? 정말 재수도 없는지 208동 106호 1층이 걸렸습니다. 참 맥 빠집니다. 어제 날라온
계약금 지로용지만 봐도 화가 납니다. 왜 이렇게 재수가 없는지...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2층 안된걸로 위안을 삼고 있는데... 집에 대한 소유에 대해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제가
여태 부모님께 너무 의지 한것 같고 호강하면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일은 모델하우스 보러 가는데 발걸음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네요. 융자금도 알아봐야 되고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ㅋㅋ

발코니 관련해서 사람들이 말을 하던데..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려주세요?  아파트에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좀 높은 층이 걸렸다며 베란다에 망원경 설치하고 달도보고 행성도 보고 할려고 했는데
완전 물 건너 갔습니다. 1층에서 뭘 하겠습니다. 이부분이 참 많이도 아쉽습니다. ㅋㅋ

암튼 간만에 푸념의 글을 또 올려봅니다. 잘들 지내시죠?

그럼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