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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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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 설치후 별자리를 찾아보았으나 공부역부족으로 그냥

떡하니 세워두기만 하고 그냥 바닥에 신문지깔고 누웠습니다. -_-;

계속하늘을 보던중.. 카시오페아자리 확인!!

그리고 나머지별들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

여하튼 유성2-3개 떨어지는거 보고 장비해제후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결국 망원경은 써보지도 못했다라는 소문이 ... ^^;;;

별자리 공부좀 해야겠는데 서적좀 추천해주세요

아빠 천체관측떠나요는 있습니다 -_-;
  • 윤석호 2007.08.12 09:12
    별 자리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 이기형 지음 등

    처음부터 별자리를 다 익혀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때 그때 계절의 중요한 별자리 몇 개 씩만 눈에 익히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별자리는 보고자 하는 대상을 찾기 위한 출발점이는 것입니다. 별자리를 익혔다고 해서 무엇을 보아야 할 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찾아야 할 지는 또 별개의 문제이거든요.

    그래서 세가지 책을 추천합니다. (별자리, 기본 성도, 볼 대상과 그것을 찾는 방법)

    1. 별자리: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지은이: 이태형)
    2. 기본 성도: "천체 가이드 맵" (천문우주기획, 일본 책을 번역한 것입니다.)
    3. 대상 찾기: "오리온 자리에서 왼쪽으로"

    1번 책은 재미로 읽으면 됩니다. 별보기 용이라기 보다는 별자리에 친숙해지는데 좋을 것입니다.
    2번 책은 성도입니다. 별 보러 나갈 때 반드시 현장에 가지고 나가야 하는 책입니다.
    3번 책은 볼 대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와 그 대상을 찾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항상 다글 다글 외워 두고 특히 별보러 나가는 날에는 그 계절에 해당하는 부분들을 두세번 읽고 오늘 밤에는 무엇을 보겠다는 것을 계획하고 나가면 됩니다.
  • 윤석호 2007.08.12 09:50
    현장에 열심히 따라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게 딱 맞는 것이 별보기입니다.
    현장에서 어떻게 찾는 지 경험자에게 듣고 망원경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자신이 직접 해 보는 것이 시간을 백분의 일로 줄여 줄 겁니다. 책에서 익힐 수 없는 것들도 있고요.

    그러고 보니 12일 새벽이 지났군요. 쩝.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가 최대치에 이르는 날인데 놓쳤네요. 오늘 밤 즉, 내일 새벽도 많이 내릴 것입니다. 아침에 회사 가야하니 오늘 밤이 맑다고 하더라도 꽝입니다.^^
    하지만 점점 약해지기는 해도 이번 주 까지는 어두운 곳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을 겁니다. 페르세우스 자리는 요즈음 자정이 넘어야 어느 정도 떠 오르므로 새벽까지 보고 있으면 (어두운 하늘에서) 매우 밝은 유성을 여러 개 볼 수 있습니다.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들은 특히 밝은 것들이 많고 간 혹 조명탄 터진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밝게 폭발하고 난 후 꼬리를 길게 남기는 것들도 있습니다. 페르세우스 자리는 카시오페아 자리 오른 쪽 아래에 있습니다. (요즈음 기준으로)

  • 한호진 2007.08.12 13:36
    다음번 정관이나 정모...그보다 횟수가 많은 번개공지가 혹 뜨면 같이 가시지요.그런데 오늘은 패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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