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071008)

by 한호진 posted Oct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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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말까를 고민하다가 떠났습니다.
도중에 온 윤석호님의 문자..."현재 임도하늘 그림입니다.."
이상헌님과 홍회장님을 요기가 좋겠네에서 만나 끼니를 때우곤 휘리릭 도착하니 하늘에 구름은 있지만 역시 후다닥 장비를 펼칩니다.
그런데......................그런데........................제가 간과한사실이 있었으니ㅠ,.ㅠ   ㅠ,.ㅠ   ㅠ,.ㅠ
윤석호님옆에 낯익은분이 계시는겁니다.
우아악!!!!
바로 <<雲神>> 유종선님.....
오실줄 알았다면 그냥 밥만 먹고 차를 돌리는건데...꺼이..
아니나 다를까 조금씩 끼던 구름이 하늘을 덮기 시작하더군요.
잠시후 김덕우님도 오셨지만.
결국 돗자리깔고 이바구삼매경에 빠졌습니다.
하늘은 점점 암울해지고...
그나마 촛점한번 맞춰본게 다입니다.
그리곤...그냥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야심한밤에 별친구분들과의 만남은 늘 행복하기에 좋습니다.

뱀다리:다음부터는 번개든 정관이든 하게되면 역정보가 필요할듯합니다.
병원의 하얀 가운입은 분은 다른곳으로 모시게끔요.
예를들면 오늘 번개는 폐가입니다하곤 임도로 가든가..반대의 방법이든가 말입니다.또 삐지실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