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못간후기.

by 한호진 posted Oct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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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놀토임에도 출근하여 일을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끝난시간이 7시쯤..집에 잠깐들러 옷갈아입고 출발을 기분좋게...
영동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중부로 접어들렸더니 길이 엄청 밀리더군요.
마성터널을 빠져나와 가다서다..그러다 한순간 뻥 뚫리더군요.
속도좀 내려는데 갑자기 앞차가 서고 저도섰는데..............순간룸미러로 보이는 불빛!!!
아작났네요...
뒷범퍼,뒷문짝,머플러까지도 다 아자작하다니.
레카차불렀더니 길이 막혀서 3시간쯤걸린다기에 그냥 슬슬 끌고와서 정비소에 넣었습니다.
어디 아픈곳이 없어서 다행이다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가 영 아니올시다네요.
나이롱이 아닌 진짜 환자가 되어야할듯합니다..
오늘은 아니고 내일 입원한다는....

근데 전 왜 교통사고가 나면 꼭 아줌마들인지...미팁니다.
어젠 테라칸을 운전하던 아줌니...어쩐지 꽁무니에 붙이기에 속으로 그랬거든요
아줌니가 돈좀 많이 벌어놓았나?????
그래도 렌트한차가 휘발유차라 조용한게 마음엔듭니다.ㅋㅋㅋ
제걱정은 마시고 다음에 위로주 한잔.(할분도 안계실듯.^^)

정리들어갑니다.
1.마음은 증평에 있었다.
2.안전거리는 확실하게 지킵시다.
3.얼른 후기 올려주세욧!

가장중요한것 요약입니다.
"당분간 주중번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