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천체만학도의 꿈

by 이성일 posted Feb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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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밤만되면 하늘을 보는것이 버릇이 되었습니다.
(별로 나쁜버릇 아니죠?)(^_^)

초저녁 어스름한 무렵에 동쪽하늘에  달이떳는지.

달이 어느정도 남중해서 토성과 이중성(한선생님 그 때 그 이중성 이름이 뭐였죠?)이
올라오고 있는지..

그러면 근처학교운동장으로 조촐한 제장비 싸들고 나갑니다.

장비냉각시간전까지 달이떠있으면 저배율로 달을보고 좀시간이지나서 배율을 올려서
토성,이중성 등등을보며

그리고 임도에서 윤선생님의 장비로본 m13을 찾아보지만 도저히 못찾겠더군요..

그 때 당시의 시간과 방항을 육감으로 찍어서 하늘을 이리저리 뒤져보지만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비교적 하늘의 시상도 괜찬은데..(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아는게 아직은 별로없어서  많이 배워야할것 같읍니다..(^_^;)

책도보고 인터넷도 뒤져보지만 도통성운성단은 찾기가 힘들더군요..

열권의 책보다 한분의 고수님의 도움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모든분들 편한나이트 되시고 즐거운 관측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