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천문대였습니다.

by 이상헌 posted Mar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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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준님의 정성과 감성이 구석구석 배여있는 천문대를 다녀왔습니다.
커피 CF에 나올법한 난로와 흔들의자, 소파, 책장, 6070 팝송이 흘러나오는 은은한 조명....
야트마한 지붕이 열리자 넓은 관측소 공간을 꽉 메우고 있는 대공화기들....(10" 12" 반사, 4" 5" 굴절, 5" 9" 14" 반사굴절, FD300 FD800)
--- 침이 주르륵 ^^
눈만 붙이면 저절로 스르륵 잠이 올 것 같이 포근한 안방....

전 사정이 있어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급하게 올라왔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회원님과의 정관도 오래간만이였습니다.

회장님, 유종선님, 강문기님, 한호진님, 윤석호님, 한선욱님, 오영렬님, 조용현님, 이성일님, 공준호님, 이상헌
반가운 박은정님, 첫인상이 좋으신 새로오신분  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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