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5.2미리로 130배를 만들어 봤습니다

by 한장규 posted Jun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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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상성운과 구상성단 분해에 배율이 좀 모자른듯하여 영입을 했습니다

굴절에서 130배를 만들어서 이자르를 분해했는데

시잉이 좋아서 그런지

지금까지 220배,250배에서 보았던것들 보다 작지만 훨씬 이쁘더군요

뭐라고할까? 저배율에서의 깨끗함과 선명함이 크기를 압도한다고 할까...

1시에 방향에 작은 동그란 콩위에 아주작은 깨알이 붙어있는듯한 모습이였습니다

영입후 처음 꼽아본 것이 이자르와 달인데 7미리(90배)와의 차이가 배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상의 질등에서 큰차이가 없더군요

배율별로 이중성을 보는맛도 있다는 윤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각거리가 작은 다른 이중성들도 다시금 봐야겠습니다(처녀자리 감마와 큰곰자리 무슨별이 각거리가 1초, 그리고 안타레스 등 - 이자르가 저배율에서 본 것이 더 잘보이고 똘똘하여 배율은 조금 낮더라도 지금까지 보았던 이중성들을 다시한번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보름이 아닌한 이중성 보기는 가능하니 그 또한 별보는 맛인것 같습니다

사진글만 있어 저도 처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