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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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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한 텔레뷰 에버브라이트 천정미러를 윌리엄 ZS-110 에 붙였더니 까딱까딱 미세한 유격이 있었습니다. WO 천정미러는 링을 힘껏 조이면 그나마 유격이 거의 없어지는데 텔레뷰는 안 없어져서 어젯밤에 WO의 연장통을 유심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구리 조임 링이 들어가 있는 홈의 폭이 구리 링 푹보다 2mm는 넓더군요. 유격이 안 생기면 이상한 구조로 보였습니다.ㅠㅠ

지네들 천정미러는 구리 링과의 체결 부위를 경사진 홈으로 만들어 놓아서 그나마 꽉 조이면 유격이 많이 없어지는 구조로 디자인을 해 놓았네요.그래도 아이피스 끼웠다 뺐다하면 유격이 생긴다는 얘기. 다시 가만히 보니 구리 링이 들어가 있는 여러 홈들의 폭은 각각 다른데 구리 링은 똑 같은 폭으로 사용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새로 구한 천정미러를 ZS-110에 쓰려면 천상 구리 링을 다시 만들든가 텔레뷰 연장통을 미국에 주문하든가 해야 되네요. 짜식들이 디자인은 예쁘게 해놓고 나사 하나를 풀어 놓은 겁니다.

어허이!!! 짱꼴라國 대만省 넘들!!!

그래서 다카하시 FS-78을 다시 보았습니다. 사소한 실수라도 할 수 있는 부위가 안보이네요.

그래서 다시 회사에서 제가 맡고 있는 부서에서 만드는 제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만성 넘들과 별 차이 없겠더군요. 그래서 대만성 넘들 욕은 못하겠고... 그냥 조용히 구리 링이나 다시 만들어야지요.
  • 한호진 2008.06.26 10:24
    구리링을 다시만들어도 그 유격은 잡기 힘들겁니다.차라리 천정미러의 홈에 얇은판을 덧대는것이 낫지싶군요.
    그렇다고 덜컥 들고오진 마세요.ㅋㅋㅋ...회사들어오는길에 참외파는곳이 많습니다.싱싱하니 아주 맛나지요.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납꼴땅정문앞의 노점이 그중 낫습니다.ㅋ~~~~
  • 윤석호 2008.06.26 11:20
    ㅋㅋㅋ, 감솨!!!
  • 한장규 2008.06.26 11:36
    모마트 갈때마다 딩굴고 있는 feather touch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 어찌 그리 부드러운지...제 경통이 4인치만 되었어도 .....
  • 오영열 2008.06.26 16:19
    흠.. 전 아직 망원경의 접안측 기구분야는 생소하네요... 회사마다 규격이 다른거 같고... 무슨 아답타가 이리 많은지...? 60mm, 50.8mm, 43mm, 36.4mm 31.7mm 24mm... 으흐~
    현재까지 ED81S의 접안부는 깔끔한거 같습니다. 촛점 고정나사 돌릴 때도 이미지 쉬프트가 없는 듯하고.
    탄탄하네요...
  • 한호진 2008.06.26 17:12
    한장규님은 그냥 그포커서 주위 눈치봐서 집어나오면되고,접안부등 어답터는 그나마 몇가지 규격이 있더군요.
    나름대로 호환성이 떨어지게 하여 자기회사것만 팔아먹으려는 상술 아닐까요?어답터 몇개면 고급아이피스 하나값이 되더군요.해서 전 나름대로 깎아씁니다.황금색~`랄랄~
  • 오영열 2008.06.26 17:16
    흠.. 저도 비봉마트가서 하나 집어 와야겠네요 흐흐흐~
  • 공준호 2008.06.27 12:03
    호진님, 비봉마트 특판세일은 안하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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