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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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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정관때 ETX-125로 만지작 거리던 고영준입니다~
ㅋㅋ
다들 잘 지내셨죠?

집이나 밖에서 천체관측을 계속하다보니 재미도 붙고
앞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좋은 취미인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쬐~~끔씩 알아 가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서 사진과 안시를 같이 해볼려고 기변을 생각중인데요..;;;

일단 알아본것은 적도의는 LXD75로 할까하구요..

경통은 R200SS(빅센) or SN8(미드) or SN10(미드) or MT160(다카하시-중고) 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200~250만원대로 생각하구 있는데...
가까스로 와이프한테 결재를 맡었습니다~ㅠㅠ

어떻게 구성하는게 좋을지..그외 다른 좋은 구성도 있는지...
서천동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유종선사부님도 잘 지내시죠?
그럼 부탁드려요~~^^
  • 한호진 2008.07.22 16:24
    에렉스디75는 사진용으로 강력반대! 경통도 언급하신것중 가장 손쉬운것이 알200에스에스입니다.엠티160은 기본적으로 안시용이죠.사진도 좌~ㄹ 찍히긴합니다만 적도의가 어느정도 받쳐주어야 하고요.구하기도 힘들죠.
    에스엔8~10은 엄청 무겁습니다..게다가 각종 수차가 심심치 않게 있어 더운 여름날 열기를 더해줄겁니다.
    일단 적도의는 서천동분들이 많이 쓰시는게 정답이고요.ㅋㅋ 이상 중증장비병 환자의 넋두리였습니다.
  • 공준호 2008.07.22 16:33
    만약 가격때문이라면 LXD보다는 차라리 EQ6 + 오토가이드가 나을듯하고... 이상적인 조합은 위에 한호진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 고영준 2008.07.22 17:01
    아~그렇군요. 서천동분들이 많이 쓰시는 적도의가 어떤것인지요?^^
    경통은 일단 SN시리즈는 제외하고 생각해야 겠군요~
    머리에 쥐가 나지만 행복한 고민이네요..ㅎ
  • 조용현 2008.07.22 17:19
    다른 것을 몰라도....
    SN 시리즈는 개인적으론 반대입니다. 슈미트 뉴토니안 방식으로 뉴토니안의 수차를 보정하고자 보정판을 전면에 부착한 방식인데.. 이로인해서 무게가 무척 증가합니다.. 아마도 SN-10 이 경통만 12kg정도일껄요..
    여기에서 그동안 경통무게로 고생한 제 아픈 경험이 우러나네요.
    단, 이방식으로 뉴토니안의 수차가 얼마나 제거되는지 저는 모릅니다.(일단 책임 회피용 멘트...)
    이정도 무게에 사진 장비를 부착하면 사용하고자하는 적도의(LXD)는 버티기 힘들 정도가 됩니다.
    그러면 적도의나 경통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고 경제적인 비용이...
    정통 뉴토니안을 권장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니깐..
    아무튼 무거운 경통은 두고두고 속썩일 수도 있다는 경험(그래서 개조를 했음)을 한 사람의 의견이라서 견해가 다소 편중될 수도 있습니다.
  • 이상헌 2008.07.22 18:47
    EM10 + 300mm ~ 500mm 렌즈 + 개조 350D = 200 ~ 250만원대 ^^;
  • 오영열 2008.07.22 19:41
    ㅋㅋㅋ ( ㅠㅠ )
  • 윤석호 2008.07.23 09:03
    저는 순수 안시파라서 이런 말 하기가 좀 뭣하지만 몇 마디 거듭니다.

    서천동 사진파분들은 대부분 중증의 장비병을 앓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본래 장난감이라는 게 만져볼 수록 좋은 걸 원하게 되므로 이런 장비병은 안시파도 많이 걸리기는 하지만 사진을 하면 영락없이 걸리는 것 같아 보이더군요, 그것도 중증으로^^. 그러니 사진 시작하시기 전에 이 점에 대한 진지한 심사숙고가 먼저 있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얘기하는 적도의는 EM200을 가리키는 것인데 무지 비싸지요...

    별사진은 빛을 모아서 찍는 반면에 안시는 그 순간의 빛을 보는 것이므로 두가지의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따라서 두개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경통은 별로 없는 것 같으니 어느 한쪽에 중심을 두고 선택해야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R200ss의 경우에 사진용으로는 좋다고 하는데 안시용으로는 좀 모자라는 느낌이더라.. 뭐 이런 거.

    이상헌님 EM10 에 R200ss 안 올라 가나요?
  • 고영준 2008.07.23 10:09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조금 더 감이 잡히는 군요~^^

    '안시석호'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생각해보니,
    일단 전 초보라 사진보다는 안시위주의 관측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별들에 대한 많은 지식이 없기 때문에 고투 자동도입 기능도 있었으면 하구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되는데, 바로 예산의 문제가 있죠..ㅠㅠ
    다카하시레벨류의 적도의는 도저히 가격의 압박때문에 멀리서만 바라보는 당신이 되었구요~
    아마도 지금 수준에선 HEQ5~6중고적도의 또는 LXD75가 될 것 같은데...
    제가 현재 미드오토스타를 사용하고 있는지라 신품 LXD75로 끌리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러군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요놈이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더라구요..^^;
    또 어떤분은 적도의는 중고보단 새것으로 구매를 권장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경통의 문제인데요..
    SN10은 무게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적도의 종류에는 도저히 올릴수 없을 것 같구요..
    SN8의 경우는 '조용현'님 의견을 듣고 또 여러 검색결과 색수차, 이슬맺힘 문제등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편 다카하시 MT160은 구하기가 힘들구요~;;
    그러면 남는게 R200SS인데.. 메인안시관측+살짝사진 으로 적합한지 모르겠네요~;;

    안시관측을 주로 한다고 했을때...
    장비 및 악세서리 추천도 해주실게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셔요~~^__^
  • 한장규 2008.07.23 10:15
    GS600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만...안시는 제가 사용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알고 있고 사진은 예전에 한호진사장님이 주력으로 사용하신적이 있으셔서 잘 아실듯합니다.
  • 이상헌 2008.07.23 10:34
    EM10의 탑재중량이 7Kg 정도니까 R200ss으로 안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8인치 반사로 사진을 찍으면서 살짝해서는 좀..... ^^;
    LXD75 + R200ss 조합은 오서방(?)님이 경험이 있으시니 좋은 말씀 들을 수 있겠네요.

  • 한호진 2008.07.23 10:36
    gs600이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좋습니다.사진역시 알이백과 별차이 없으리라봅니다.안시도 아주 만에 들게 사용했었습니다. 다만 알이백이든 지에스육백이든 경통밴드는 허접합니다.....그래도 연결부를 돕테일바 말고 직결식으로 개조하면 안정성도 꽤 좋아져서 이것저것 사용하는데 무리는 없을겁니다.
  • 고영준 2008.07.23 15:16
    선*과학과 통화 했는데요..
    경통은 GS600과 비숫한 Kenko SE200N으로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할까하구요..^^
    적도의는 예산도 그렇고 해서 SW HEQ-5 Pro 나 LXD75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그런데 검색해보니 HEQ-5가 조금 더 좋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아서..
    어찌 결정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선배님들 좋은 의견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오영열 2008.07.24 01:43
    오서방입니다.. (쿨럭)
    R200SS+LXD75 세트에 가이드까지 올려 사진에 도전해본 몇 안되는 경험자입니다.
    예산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미래에는 사진까지 하신다고 하시니, 경통 혹은 적도의 중 하나는 제대로 지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이중에 꼽으라면 경통에 더 투자하시는게 어떤지요? 경통마다 별상이 어떠니 하는 문제를 떠나 적도의 성능이 받쳐 주지 않느다면, 별상이 흘러버리는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 머리 싸매고 고민해봐도 답이 안나오고, 결과적으로 시간낭비, 돈낭비라 봅니다. (제가 위 세트를 정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지요). 저도 현재는 안시에 집중하고자 기변을 했지만(ED81S+포르타) 수년 내에 사진을 다시 하기 위해 쓸만한 경통(?)에 투자를 했습니다. 물론 향후 구매하게될 적도의는 EM200급 혹은 그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구여.
    안시하실 때 아무것도 몰라서 자동도입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굳이 필요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위대로도 목성을 120배 배율에서 잘 따라가면서 1시간 정도를 감상했었구여. 성도보고 처음 하늘을 찾아보는 날 딥스카이를 십수개를 찾아 보았습니다. 안해봐서 그렇지 일단 성도 펴고 하늘을 보면, 메시에 정도는 쉽더군요. 오히려 오토스타로 굴려 보는 거랑 찾아가서 보는 거랑 재미차이가 크더군요.
    또, 돈과 시간이 많지 않다면, 스스로 테스터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kenko SE200N, HEQ5, LXD75 모두 사진하는데 검증이 충분하게 되지 않거나 나쁘다고 판명된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당분간 안시를 하실거면, ETX125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좀더 아껴가면서, 정관, 번개등에서 사진하시는 분들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검증된 기기들은 어떤 건지... 염탐(?)해가면서 정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만...
  • 공준호 2008.07.24 22:08
    저 역시 HEQ5나 LXD75는 사진용으로는 비추합니다. EQ6는 비록 무겁고 뽑기 특성이 있는듯하지만 꽤 많은 분들이 사진하는데 잘 쓰고 있는 기종이니, 안시와 사진을 같이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EQ6를 추천합니다.

    안시만 주력하시다가 EM200 구입후 사진으로 들어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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