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망갱이 만들고 싶어요...
   반사건 굴절이건 부품 조립 수준이라도 함 만들어 보고 싶네요. (누구누구 뻠뿌 땜에...^^)
   잘 만들어지면, 자작을 주제로 글을 서울하늘에 기고도 하고 싶고...
   행님/누님(?)들 만다면 자랑도 하고 싶고...
   자손만대 뽐내고 싶고...
   싸게 만들어지면 선물 할수도...

2. 맥주한잔 이바구 만땅...
   한달 전 중국 일식 구경 후엔 도무지 시간이 안나네요.
   집에는 일찍 오는 편인데, 회사에서 거의 파김치가 되어 와서 운전할 엄두가 안나고
   이럴 땐 행님/누님(?)들과 오붓이 맥주한잔 (이라 쓰지만 병나발 불고 싶은)하고 싶은...
   사는 경험, 좋은 사람, 나누고 싶어요...

3. 새로운 일 찾아보기 혹은 공부하기
   슬슬 권태기가 오나 봅니다. 10년 조금 넘게 같은 직장, 같은 일을 하다보니, 별별 XX한 꼴,
   △△한 사람을 만나게 되네요. 이렇게 푸념(?)을 쓰는 저도 주변에서 보기엔 고리~이 한 사람일 수도
   있겠네요. 지금 하는 일에는 어느정도 자신은 있는데, 다른 방면으론 전혀 발전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저런 공부를 더 해야 하는데... 중간에 찝쩍거렸던, 마이컴도 IC가 몇번 날아가면서,
   기분이 많이 다운됬고, 제리가 쓴 디지탈 이미지 프로세싱 정보 번역도 귀차니즘으로 하다 말고...
   옆에서 C#공부하자고 꼬시는데... 과연...


다 치우고... 휴가 좀 내고 싶은뎅... 흑흑(ㅜㅜ)
(요즘 휴가철+회사분위기 등으로 휴가 내기 힘드네요).
지난달 진 신세도 좀 갚아야할 분들도 계시고... (타바꼬가 썩을 수도... 에효~)

이상 푸념이었슴당..



추신

그래도 다른 분들 사진, 글을 보고 힘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