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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10.05.19 21:06

다...필요없닷!

조회 수 969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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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들넘과 딸뇬이 있습니다.

둘다 휴대폰이 있고 당연히 그 사용요금은 제가 내줍니다.

 

15년쯤 번호가 같은 제 핸폰으로 오는 전화중 아들넘 딸뇬의 전화번호는 거의 없습니다.

아들넘은 전화라고 해봤자.,..돈 보내달라는것...

두뇬넘 전번도 헷깔리지요.

 

방금 집에와서 엘레베타 타려다가 핸폰을 보니 부재중전화가 왔더군요.

"이쁜윤지!" 딸뇬 전화입니다..

어이쿠나~좋아라~

 

전화 못받은것에 대해 땅을치며 후회하며 전화를 했습니다.

"에구구 이뿐딸뇬 아빠한테 백만년만에 전화했는데 아빠가 못받아서 미안행~~~왜?무슨일있니?"

기쁜마음에 쉬지도 않고 말했는데.....말했는데....

돌아온 답변!!!1

 

"응!엄마가 전화 안받아서.."

 

어제 시켜 먹다만 족발이나 렌지에 돌려서 먹어야겠군요....................

 

  • 오영열 2010.05.19 22:32

    저런....  멋진 극복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 김광욱 2010.05.19 22:38

    다음부터는 쉬야는 하고 말씀하세영.   족발 맛있겠당

  • 유종선 2010.05.20 00:39

    너무 서러워 마세요... 제가 있잖아요  *^^*

  • 전영준 2010.05.20 08:30

    옛 애인이시라 제가 포기하겠습니다...^^

  • 윤석호 2010.05.20 08:31

    고무신 거꾸로 신고 잠적한게 아니군요. 서러움을 달래주세요^^.

  • 한호진 2010.05.20 09:57

    잊고서..마음정리하고..새로운 시작을 할만하면 홀연히 나타나..내마음을 파헤쳐놓는...그대는???? 오지맛!!!

    이제 잊을만하니깐..이 아픔을 어찌 감당하라고..^^

  • 윤석호 2010.05.20 08:33

    그러고 보니 지네들 볼일 있을 때 말고는 전화받은 적이 별로 없네요...

    좋은 아빠가 아닌 가 봅니다.

  • 한장규 2010.05.20 15:37

    사내놈은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자기만 아는데 딸은 안그런데.....^*^

    좋은 아빠가 아닌 가 봅니다(2)

  • 윤석호 2010.05.20 15:48

    좋은 아빠가 아닌 가 봅니다. -> 이거 내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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