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둘째녀석이

by 유종선 posted Jul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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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라고 보냈더니 학원안가고 어딘가로 새서 놀고 왔구먼유..

이걸 그냥 확~~  하려다가 꾹참고 있어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녀석을 억지로 끌어다 앉혀놓으니 예후가 좋을리 없구...

성적은 어차피 안되고.. 성격이라도 좋으려면 걍 놔둬야하는데....

아이키우는게 세상에서 젤로 힘든것 같은데..

 

하소연 함 하네요...

 

날이 꾸리하니까.. 별생각이 다 듭니다.

정신못차리는 것은 꼭 지애비를 닮았나봐요 ㅠㅠ

용하씨도 가고... 우울합니다.  OTL

 

우울한 김에 움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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