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서

by 한호진 posted Jul 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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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한구석이 법면(경사)으로 되있고 길이가 120m쯤 됩니다.

회사 지을때 땅주인넘이 진입로로 쓸 약간의 땅을 팔라하니 그곳10평정도는 다른곳의 3.5배가격을 부르더군요.(무서운 시골도둑놈!)

그냥 그땅 사서 진입로로 썼음 될것을 열받아서(1) 개천건너편 땅사고 가운데 개천은 법대로 복개공사한후 진입로로 쓰는중입니다. 물론 공사금액은 5배쯤 더 들었죠.  개천은 국가땅이니 해마다 수십만원의 점용료를 냅니다.

 

여기저기에 공장들이 들어서다 보니 이런저런 시시비비에 휩싸입니다.

나름대로 조경한답시고 나무도 심고 잔디도 심었는데 옆식당의 편리 봐준다고 아무말 안하였더니 후변주차에 쓰레기 투기에 개판입니다.

거기 주인넘에게 이야기했더니만 미안한척하며 쓰레기를 치울것이며 차도 전면주차 한답니다.

계속 지켜보니 거기 일하는 뇬 하나가 계속 뒷꽁무니를 댑니다..봄에 잔디씨까지 다시 뿌린곳인데...

오늘 딱 또 차를 대기에 말했습니다.

"아주머니..차를 전면주차좀 해주시지요..애써 가꾼 나무며 잔디가 다 죽잖아요.."

"싫어요...이게 편해요..."(차가 갤로퍼긴넘입니다..)

주인아저씨하고 이러저러기로 했는데 자꾸 그러시면 안되지요.. 말을 하는데 식당안으로 그냥 쏙 들어갑니다...

"이런 ㅆ xxx" 물론 속으로 말하고 있는데 다시 나옵니다..

"아줌마!진짜 차 요따구로 댈거야?"좋게 말할 이유가 없죠.

그런데 이노무 못생긴 여자가 언성 높이며 바락바락 대드네요..

 

그래도 명색이 이 잘난 이동네에서 사람 좋다고 소문났는데 맞상대 하기가 껄끄럽습니다..

그냥..한마디한후 일보러 나갔습니다.

"야! 재수없는꼬라지 안보고 싶다..!"

 

내일아침 식당 쥔넘에게 말해야겠습니다..

"옹벽 다시 쌓을라고 하니깐 당신이 복개한곳은 철거좀 해야되겠다!"고.....

회사를 지을때 옹벽을 쌓았는데 거기에 한쪽을 기대어 불법으로 복개를 했걸랑요~

열받아서(2) 옹벽을 다시 올리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깐 그냥 열 전도나 제대로 해야지요.^^

 

그 옛날 칼기폭파한 김현희란 몸쓸 여편네는 그냥 동정표 받아서 살아났습니다...

이유?얼굴이 반반했단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전 생각합니다..

옆 식당의 그여자? 이쁘면 제가 이리 야박하게 하겠습니까?ㅎㅎㅎㅎㅎ

 

회사 한구석에 차양치고 전용주차장이라도 만들어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