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휴가철입니다.
전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동가숙 서가식으로 휴갈 보내는바람에 집에서 이런저런 원망을 들었기에 올해는 거 뭐냐..제주도에 차 싣고 가는 배타고
제주도에 화성인의 기상을 선보이렸는데 이미10만명이상이 예약을.....대박터트린것이 틀림없습니다.그 해운사.
해서 다른데 가렸더니만 그것도 끝..조것도 끝,그것도 끝,,,
결국 시간은 있되 오갈데 없는 불쌍한 신세가 되었는데 방금 테레비에서 7번국도따라 가는 맛집이란 프로를 하더군요.
7번국도야 많이 다녔지만 그냥 달리는재미(?)였는데 맛집이라니...
속초의 명태회냉면>주문진의 생선구이와 삼세기매운탕>동해의 해물찜>영덕의 성게알비빔밥>포항의 물회.....
전부다 맛깔스러울듯한데 제가 은근하게 기대 거는것은 포항물회입니다.
뭐 포항에 가면 반겨줄이는 없어도 안면몰수 하고 찾아간다면 물회한접시 안사줄라고요..누군 뜨끔뜨끔할듯..
또..부산가면 갯장언둥 뭔둥이 기다리고..
순천가면 짱뚱어탕이 기다릴게고...곡성가면 참게탕이 .....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전국에 먹거리가 엄청 많네요.
동해로 쭉 내려갔다가 남해를 거쳐 서해로 올라온다면???????
5박6일이면 짦을까요?
맛난것 안빼먹고 들를만큼요.
어느동네엔 뭐가 맛나다..그런 추천도 받습니다.ㅎㅎㅎ
요약
전기통 외형은 다 준비되었고 먼저 1대 만들어보고 부품 주문내려 합니다.
휴가전에 끝날수 있을런지.^^
흠....정유회사에서 븨아이피로 모실 기세임. 대략 2천킬로 넘는 대 장정을 하시려고......원터치 모기장 하나 미리 준비하시고.
잘 맞으면 하루이틀 같이 관측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