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물지도 228호

by 홍두희 posted Sep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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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제타스톤

     11일(토) 저녁에 동네 치킨집에서 양념반+후리아드반을 시켰습니다. 기다리면서 못에 걸어논 잡지 5권이 보이고,

     그중에 1권은 바티칸, 1권은 대영박물관, 1권은 로마,, 입니다.

     대영박불관 책에서 1쪽을 넘겼습니다.  "로제타스톤 - 대영박불관의 최고 보물중의 하나...."

 

2. 국보 228호 석판

    12일(금) 오전에 집에서 국보 228호의 위치를 알았습니다. 가보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관상감터가 있어서 1타2피 프러스 알파지요.

    관상감은 자유게시판의 작년 글에 제가 가기로 작정하고, 위성사진을 수첩에 넣고 다녔습니다. 현대빌딩 마당에 있게된 이유가

    알고싶으시면 작년 제글을 보시고요~~

    제 처와 버스로 시청에 1시쯤 내렸습니다. 광화문의 해태 상 앞에서 보니까, 광화문이 뒤로 밀렸더군요, 광화문의 서쪽이 북쪽으로 옮겨졌구요

    (시계방향으로 약간, 해태상의 위치는 예전과 같다는 느낌이고요. 그 앞길은 제가 40년 전부터(정독도서관을 가려면 꼭 이길을 이용, HAM

     -아마추어무선 사무실이 풍문여고 정문옆이었고, 옛 우정국 우표전시실도 그근처)  다니던 길이라서 압니다^^)

     광화문앞에서 보니 한국일보 새 건물옆에 '연합뉴스" 건물이 보입니다 @@ , 어 여기에 있었네..., 주머니에는 볼트가 있고요.

     하선생님이 계실텐데 하면서, 문자를 넣었습니다 - '지도 보고 들르겠습니다' .  배터리가 죽어가서 전원을 껐습니다.

 

     광화문안쪽에서 서쪽에 '국립고궁박물관'이 있습니다. 경복궁역 5번출구는 국립고궁박물관입구입니다.

     박물관의 팜플렛의 첫쪽에는 중요 소장품의 목록이 있습니다. 국보1개, 보물은 10개 안되게 있습니다.

     국가보물지도(지도가 아니라 별자리 돌판, 그냥 지도라고 쓰렵니다^^ , 땅지가 아닌 갈지) 228호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

     각석은 돌로 만들었다는 뜻이겠지요. 다른 보물중에 하늘과 관계있는 것이 많고요(여기서는 SKIP)

 

     노란색의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봐왔던(복사 배포) 저는 국보를 금방 찾지 못했습니다. 국보는 검정색 돌판(돌비석) 이었으니까요.

     기단을 포함해서 제키를 조금 넘었고, 폭은 약 1미터, 두께는 15CM  정도의 앞뒤 글과 그림이 파진 검정돌판입니다.

 

     로제타스톤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국보 228호(석판)와 인쇄된 지도는 별자리의 내용은 비슷하나  일부 차이가 납니다(북두칠성의 국자가  깊이가 다름).

     석판의 조명이 아주 어두웠습니다. 또 조명이 골고루 비추는 것이 아니라 원형으로 일부만 비추었구요. 이점이 전시관계자에게

     실망입니다.  다음에 갈때는 밝은 하얀색 조명을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전시장의 전시물 직원에게 조명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안내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로제타스톤을 보았을때의 감동이지만,

     조명이 어둡다.  학예사를 알려달라(조명)고 해서(왜 그러는지를 설명해야 했지요)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아왔습니다.

 

 3. 관상감터

     다시 광화문앞입니다.  연합뉴스건물 앞에 일본대사관이 있네요. 현대빌딩 앞에는 일본문화원이 있구요.

     하선생님을 내려오시라고 한후에 버스 1정거장 거리의 현대빌딩을 갔습니다

     현대빌딩 마당에서 4~5미터 높이의 언덕위에 사각형 돌탑이 있습니다. 그냥 돌 탑입니다. 가로 세로 3미터쯤, 높이 7~8미터쯤.

    

-.  평면이 입체로 바뀌어서 제 망막에 박힙니다. 기분 좋습니다.  라 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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