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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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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를 하건 안하건 적도의에 올려 사진을 찍을때는 극축정렬의 중요도가 당근입니다.

지네들 극축망원경에 맞는 조견표를 제공하지만, 정량적인 극축정렬오차 여유를 제가 본적이 없습니다.

혹시 가지고 계신 적도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극축정렬오차 spec( 예를 즐면 극축은 어떤 배율에서는 0.5분 이내로 맞춰라 등등)을

보신적이 있으세요?

북극성은 극축(지구 자전축)에서  약 0.75도 떨어져 있지요.

적도의의 극축이 몇분이건 몇초건 들어지면 노터치가이드에서는 별의 괘적이 생깁니다.

별의 괘적이 항성시 구동속도가 정확하지 않아서 생길수도 있고요(이경우는 정RA 정-RA방향으로 생기겠지요)

망웡경의 배율이 높으면 그만큼 더 많은 픽셀에서 흐를거고요.

 

노터치 가이드에서의 극축정렬의, 정량적인 정확도의 값과 괘적의 발생을 표로 만들어 보고 싶네요.(역으로 생각하면 점상을 위한 극축정확도와 시간계산)

기름 만지지 말고, 손아귀 힘들어지가 않는, 연필과 자 계산기로....

 

예)

1. 300 MM 망원렌즈, 케논 350D 에서의 10분노출 , 모모적도의 항성시구동

가로축: 극축정확도(0초, 30초, 1분, 5분, 10분, 30분,60분) - 북극성과 극축의 정렬오차

세로축(DEC37도): 0무한대픽셀, 10픽셀,20픽셀,60픽셀,120픽셀 - 픽셀수는 예를 들었습니다. 계산한 후에 정확한 값이들어가겠지요.)

 (커브를 그릴테니까 픽셀수는 등비가 아니겠지요,,,)

 

-

15시27분 정정 ; 밑에서 2번째줄 무한대핏셀->0픽셀

  • 오봉환 2010.11.29 13:37

    언젠가 네이뇬 지식인을 보다 보니까

    어떤 사람이 정중하게 어떤 문제에 대해 질문을 했더군요

    답변은

    "제가 이 분야는 잘 몰라서요..."

    더 끝내주는 것은

    이 답변을 질문자가 채택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

     

    "회장님의 질문에 대한 답이 저도 궁금합니다."

    <-- 우수 답변으로 채택해 주세요.....^^ㅌㅌ

     

  • 오영열 2010.11.29 16:48

    극축세팅 값을 제공하는 적도의는 본적이 없네요.


    극축정열 후

    같은 세팅에서 같은날, 같은 대상을 10장 찍을 때 각각 흐르는 방향이랑 정도가 다르게 나오는 결과를 많이 봤습니다.

    다르게 나온다는 것은 거의 흐르지 않은 사진이 있고, 방향이 다르게 흐른 사진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기억나는 세팅은, 81mm (f=419mm) 굴절에 GPD 구형을 콩크리트 바닥위(홍천 두촌면이었죠)에서 노터치 300초 사진을 10매 정도 찍었었습니다.


    가이드가 없는 조건에서는 기계적인 오차 또는 외부요인(바람 등)이 가장 큰 인자라 생각이 되구여.

    가이드가 있는 조건에서는 기계적인 오차의 영향은 줄겠지만 극축정열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크게 반영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극축정열 정밀도만의 영향을 찾기에는 다른 요소가 너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라 생각되네요.


    <-- 우수 답변으로 채택해 주세요.....^^ㅌㅌ (2)

  • 홍두희 2010.11.29 21:17

    녹색글 "다른 요소"도 많이 있겠지요, 바람,바란스,기어들의편심,항성시구동용크리스털발진자의 온도에따른 주파수변동. 등등(더 생각하면 ,,,,)

    '확실한' 요소를 먼저 계산해 보고 싶어서 ^^

     

    이 답변을 우수답변으로 채택합니다 - 실전 경험값이 있어서  ^.~       비슷한 경험값 없으세요. 전 사진을 안찍어서 몰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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