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우주)을 보다가

by 홍두희 posted Mar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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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스타파티때 대구 송재원님이 서천동에 주신 우주(유니버스, 사언스북스출판사,2009,1판1쇄,색인포함 512쪽,

 

내용은 100% 칼라,표기정가59,000원)를 잠잘때 읽고 있습니다.  1~2주 안에 다 읽을겁니다. 공준호님이

 

추첨에 당첨(송재원님이 2권(스타파티 추첨)+1권(서천동)+1권(스타파티후 기증?)) 되서 읽으신후

 

강추하셨었구요.  저 다음으로 읽으실분 선착순 거수? (거수순 + (정관 + 정모+번개+방문등등 off 만남)) 으로

 

먼저 만나는 분께 전달합니다.

 

 

내용중에 멋진 안드로메다 사진을 봤습니다(뒷커버 사진도 안드로메다입니다). 재작년 기억의 천체사진전

 

대상이 황인준님의 안드로메다은하 사진이었는데 그 사진(인화된사진이 제게 있습니다^^)과 거의 똑같습니다

 

 

안드로메다은하사진에서 우리은하의 별을 4시간 수작업으로 걷어낸 공선생님이 생각나더군요.

 

http://www.sac-club.co.kr/xe/50260

 

쉽게 걷어낼수 없을까?   사실 사진으로 보는 외부은하는 우리은하내의 별과 섞여서 잘 구분이 안됩니다.

 

외부은하내에 구상성단이 어떻고, 성운이 어떻고, 변광성을 찿아보니 거리가 어떻고,,, 는 많이 접하게 되는데.

 

 

외부은하와 우리은하의 별을 쉽게 구분할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밤에보는 은하수는  지구와의 거리가 대충 나오지요 (우리 은하의 지름이 10만 광년이니 2만에서 8만사이).

 

밝게 빛나는 항성이 지구에서 8만 광년 거리에 있다면 몇등성의 별로 보일지를 알수 있을겁니다.

 

시리우스는 지구에서 8.6광년에 -1.5등성 이니 우리은하내의 모든별의 차체밝기(절대등급)가 시리우스라면

 

8만광년의 거리가 떨어지면 몇등성의 별로 보일지는 금방 계산이 되겠지요. 모든 별이 시리우스와 같은

 

절대등급은 아니니까  천문학자가 찾아논 HR 표를 이용한다던가 별의 절대등급 분포표를 이용하면 대락

 

8만광년 떨어진 별의 밝기가 최소몇등성에 최대 몇등성의 겉보기등급을 가질것이다라고 추측할수 있겠지요.

 

위의 밝기 구간설정과 별을 구분하는 방법을 사용(아마도 점상을 구분하는 디지털사진 화상처리 방법을 써야겠죠 -

 

아마 천문 프로그램에 있겠죠?- 지난  정모때에 고수들의 천체사진 영상처리할때에는 별따로 성운따로 배경따로

 

분리한후 각각 처리한후 합성한대요. ) 한다면 은하 사진에서 별을 걷어낼수 있겟네요..

 

외부은하에서 초신성이 있다면 어쩔수 없이 지워지는 경우가 생기겠지만....

 

 

우주 책의 초판이라서 그런지 오타인지 오역이 있네요.

 

124쪽 원일점거리 2억4900킬로미터, 근일점 2억700만 킬로미터  ( 화성의 자료를 잘못 적었음 )

65쪽 수성식수 일세기에 약 12회,  124쪽 100년동안 13번정도 수성식

264쪽 시리우스B의 지름은 지구"질량"의 90퍼센트에,,

267쪽 이 펄서의 자전주기는 매일 대략 36.4나노초씩 "감소"하고 있는데, 이것은 7만5000년후에 자전주기가 약1초 "길어"진다는,,

269쪽 케플러의 별 "-2.5등급",  "2.5등급"까지 밝아졌으며,,,

275쪽 북극성 위치

300쪽 이(궁수자리 왜소타원은하)  은하는 우리 은하수 은하의 중심부에 가려져 있는 "큰개자리 성운 "뒤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