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인더가 망원경의 적경적위 좌표를 알려주는 기계가 나올법도 합니다.
엇그제 정관 끝나고 오는 고속도로에서 생각한 겁니다.
날이 좋건, 나쁘건 화인더속에서 원하는 대상을 찾는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적도의 에서는 밝고 유명한 별을 화인더 중심에 쉽게 넣은후에 밝은 별의 좌표와 찾고자 하는 대상의
좌표의 차이를 비교해서 옮기면 쉽게 되는데 경위대에서는 쉽게 안되지요. 엔코더를 단다면야.....
ㄱ.. 화인더에 작은 카메라를 넣어서 일정주기로 사진을 찍습니다(오토가이더 처럼)
ㄴ..기계는 내부에 화인더의 밝기(구경)의 초소값에 해당하는 성도를 내장합니다.
ㄷ.. 기계는 화인더로 찍은 대상을 성도와 비교해서 좌표를 산출합니다(전천을 검색할 필요은 없겠지요, 검색영역 지정등,,,)
ㄹ.. 이거되면 돕소니언에 엔코더 달 필료없슴다^^ 추적은 돕드라이브ㅋㅋㅋ "" ==> 몇시간후 정정합니다(적도의 플랫폼으로~~)) ""
2. 자주 가는 관측장소에서 '낮'에 적도의의 극축을 거의 정확하게 맞추는 방법이 생각나더군요
방금 볼일이 있어서 사무실로 나오면서 차안에서 생각한 겁니다.
정관이나 번개때에 환할때 장비를 설치하지요, 대충 북쪽을 향한후에 북극성이 보이기를 기다립니다.
적도의에는 보통 수평계가 있고, 자주 가는 곳이므로 보통 북극성의 고도를 조절하는 볼트는 대부분 꽉 조여있지요.
즉 아침에 철수할때에는 이 고도를 조절하는 볼트는 그냥 잠긴체로 다음 관측때까지 그냥 현상태를 유지하지요.
문제는 동과서를 맞추는 겁니다. 삼각대등 적도의가 올라가는 다리가 움직이니(철수와 설치) 매번 북그성이 보여야
동쪽으로 틀고 서쪽으로 틀고해서 극축을 맞추어야 하지요.
ㄱ.. 고도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고(자주 가는 곳이니), 문제는 동서방향인데,
ㄴ.. 적도의에 극축망원경같은 망원경을 '특정' 위치에 고정하는 겁니다. 착탈식으로 해야 겠지요, 탈부착의 정밀도는 높아야 되고요.
ㄷ.. 특정 위치에 고정되는 탈부착 보조 망원경은 지상의 물체를 보기위한 것이며 수평위치에 놓여있는것이 좋습니다.
ㄹ..전날밤 극축이 잘 맞은 적도의를 해체하기전에 보조 망원경을 붙인후 멀리 지상의 물체(나무등 시간이따라 변하는것 말고)
를 보십시요, 그리고 기억하지 말고 적도의나 보조 망원경에 글과 그림으로 쓰십시요.
ㅁ.. 다음번 그 장소에 다시 낮에 가면, 수평을 맞춘후 지난번 낮에 보조방원경으로 보았던 곳이 보조망원경으로 보이도록 적도의
아래쪽을 돌리십시요^^
여러 적도의의 극망의 시야각이 궁금하네요,,, 북극성이 현재 극축에서 몇도쯤 틀어져있지는 다들 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