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0여년 사용한 아주 복잡한 광학계에서의 조금 편리한 사용 tip 발견 ㅋㅋㅋ.

by 홍두희 posted May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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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으로 가까운곳의 글씨가 잘 안보일때 한쪽눈을 감는 윙크기법.

 

제눈과 뇌는  좌우 두개의 광학계에서 받아들인 신호를 아마도 평균해서 인식하는것 같습니다.

 

제 왼쪽눈은 오른쪽에 비하여 난시가 심하고, 좌우 모두 다른 근시도수가 있습니다.  좌우각자 적당한 고정방식으로 보완해왔습니다(도수안경)

몇년전부터는 수정체의 근육을 세게 조여주는 기능이 떨어지는 노안이 와서 가까운곳을 볼려면 촛점이 맺지않아서 흐려보입니다.

 

가까운 곳을 보려면 안경을 벗어야 하는 불편이 있지요. 아마 제가 근시용도수안경을 쓰지 않았다면 돗보기를 사용해야 했겠지요.

안경을 쓴 상태에서 눈앞의 글씨를 보려면 글씨가 흐려지는 노안증세가 생깁니다. 오늘 한쪽눈(근시도수가  심하고 난시가 있는쪽)을

감는 실험을 했습니다(사고시험후). ^^ 당연한 결과지만 조금 나아집니다  ㅋㅋㅋ.

eye_autofocus_201305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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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추가

위 그림을 조금 보완했습니다

( 동공안 굴절률 반영, 먼곳과 가까운 곳의 촛점 위치-작은 물체를 똑바로(정면으로) 바라보고(얼굴을 돌려서)시야중심에 넣었을때)).

  eye_autofocus_20130502.JPG

 

어제 뉴스에 보니 LG에서 곡면OLED 디스플레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곡면부라운관에서 평면으로 또 다시곡면으로 가는데 곡률이 반대네요^^

뉴스 이전인 어제에  안시관측에 때때로 사용하는 주변시를 생각했습니다.  시야정면에 있는 대상이 눈에 보이는 각크기와  주변시에서 보이는

대상의 눈에 보이는 각크기가  서로 다를것이다(눈의 광학구조때문에). 한쪽눈만 사용해서 정시,주변시를 간단히 해보았지만 정략적인 TEST는

확인하기 어렵네요. 적당히 떨어진곳에 여러개의 발광체를 등각간격으로 놓고 눈을 고문해 봐야겟습니다. 고문하는 과정이 눈근육 운동효과가 나겠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