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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journal


죽어가는 별이 방출한 엄청난 힘에 의해 산산조각 나는 행성을 천문학자들이 최초로 직접 발견했다. 이는 지구의 생명이 어떻게 끝날지 엿볼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

이는 지구에서 570광년 떨어진 처녀자리 성좌에서 벌어졌다. 이곳에서 태양과 비슷한 별이 그 생명을 다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행성계를 전멸시킨 것이다. 특히 연구진은 작은 행성이 별의 뜨거운 열에 증발되고 그 중력에 산산조각 난 것을 발견했다


내년 봄 처녀자리에서 죽어간 별을 볼 수 있을런지요?



  • 홍두희 2015.10.28 00:10
    당연히 못보지요 지구옆에 있는 명왕성크기도 수백년간 잘못아는 실력인데 어찌 멀리떨어진 행성이 부스러지는것이 보이겠습니까 행성인지 아닐지도 모를텐데요
  • 오영열 2015.10.28 11:59
    별이 블랙홀로 빨려갈땐 X선을 대량 방출한다는데... 행성이 뽀각할때 중력파 등의 어떤식으로든 전자기파가 발생하지 않을까용? 문제는 그걸 검출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이런 일을 하기 위해 천문학자(물리학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당
  • 홍두희 2015.10.28 12:09

    슈메이커 레비가 우리 눈앞에서 뽀사질때도 그 부스러기가 햇빛에 반사된것을 겨우 보고 뽀사진줄 알았는데 그 먼거리에서 뭐가 보이고 뭐가 측정되나 ㅋㅋㅋㅋ.

    목성처럼 작은 것도 돌덩이를 뽀개는 과정을 십수년전에 보고나서도 이제와서 뭐 세삼스럼게 별이 행성을 뽀개는게 이슈야.....

  • 오영열 2015.10.29 11:48
    회장님 낯설어욧~

    400년 전에 X선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용. 망원경도 없어서, 목성에 위성이 있는 줄도 몰랐었는뎅...

    우리가 알 수 없는 자연계 사인(signal)이 있지않을까요? 관측 기기가 없거나 알려지지 않았을까 혼자 공상해봅니당
  • 김덕우 2015.10.30 13:04
    제 얘기는 뽀개진 행성을 보는게 아니라
    행성을 뽀개는 수명을 다하는 항성을 볼 수있을까 하는겁니다
    단순한 별이 아니라 연료를 다 태웠으니까 팽창하여 켜져
    관측이 쉽지않을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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