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 별사랑 25년 전(1991)과 2005년/2012년/2016년

by 홍두희 posted Sep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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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하이텔이 포털등을 다 접으면서 파란 서버에 넣어 두었던 자료를 없앤다고 할때 몇개 주워 담아놓은 것이 있습니다.

저야 하이텔 멤버도 아니고 하이텔 별사랑은 거의 들어가 본적이 없고요 

그때나 이때나 온라인은 비슷하고요. 달라진것은 사진(장비)뿐.


갈무리 화면 밑의 텍스트는 종료안내에 가려서 안보이는것을 틈새로 들어가서 갈무리 해봤습니다.(하이텔 별사랑 서버는 2005년 마지막 입력인듯 합니다.)


hitel2_911001-5.jpg


별사랑 차후계획 공지.

안녕하세요 덜컥 임시시삽을 맡게된 12대 전시삽 소년elf입니다.
별사랑 공지로 이렇게 찾아뵙는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13대 시삽인 동균군이 6월 25일에 논산으로 군입대를 하는 관계로 제가 이렇게 덜
컥 시삽을 맡게 되어버렸습니다. (참으로 난감-_-줄여서 초난감).
그나저나 별사랑에서 유일무이하게 시삽질을 두번이나 하는 시삽으로 남겠군요.^^
영광입니다.^^....

여튼 서론이 길었습니다.

 정색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현재 별사랑의 상황은 좋지 못합니다.
당장 13번 게시판에 들어가봐도 한달전 글이 첫페이지에 보입니다.
그만큼 회원들의 활동이 줄었습니다.(하루 평균 접속인원이 15명내외입니다.)
이미 나우누리는 자료실은 웹기반전용으로 돌렸고(텔넷에서 자료다운이 안됩니다.)
하이텔도 시삽메뉴가 웹상에서만 활성화되어버렸습니다.
(간만에 시삽아이디로 들어갔다가 당황했습니다.-_-)

하이텔의 포털화에서 얼마나 회원들을 끌어모을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겠지요.
하지만 이런저런것들을 생각해 보았을때 폭포에 고여있던 물은 흘러내려가지만.
폭포수가 더이상떨어지지 않습니다.
쉽게 봅시다 별사랑내에서도 최 신참에 속하는 제가
이제 활동한지 3년이 다되어갑니다. 햇수로 따지면 4년째입니다.

현재는 별사랑이라는 존재자체의 이유가 거의 단지 "친목적" 목적에만 기인하고 있
고 아마추어 관측,또는 천문학에 대한 교양 배양이라는 진짜 목적은 뒷전으로 가있
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또한 친목적 모임마저 MSN과 전화를 통한 오프라인 모임이
라면 더이상 별사랑이라는것은 존재할 이유가 없는것이지요.

이에 의해 앞으로 한번의 ▶세미나 한번의▶관측회
스타파티 제가 군대가기전이라면 한번의 ▶스타파티를 끝으로
"별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종료하겠습니다.
그리고 군대날짜가 정해진다면 제 입대일 일주일전에 하이텔 측에 동호회 폐쇄요청
을 할것이고 이곳의 자료들은 개인 계정으로 옮겨서 영구 백업해둘것입니다.

저의 이번 독단적인 결정은 감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생각했던것이고 포털
화후 진통의 시간후에 다시 활성화가 될때까지 제가 이곳에 버티고 앉아있을수 없
으며 후임 시삽도 없습니다.

 건방진 이야기지만. 지금 활동 그래도 조금 했다고 하는사람들중에서 시삽 하라면


30~04:30)

◆관측 장소:
경상북도 김천시 무풍면 903번 지방도 도로가

◆관측 환경:
천정부근의 한계등급 6.0~6.5등 수준.(A급수준)
겨울은하수가 카시오페아를 가로지르는 것을 뚜렷히 볼수 있을정도의 환경.
동천에 광해가 있음.
산지라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임.
날씨는 관측 이전부터 이후까지 구름한점없었던 최적의 날씨.

※환경 POINT
1.나제통문 동쪽(덕유산 바로 동쪽)이며 환경은 무주 적상산보다 좋음.
2.밤새도록 도로상에 차가 단 3대 지나갈정도로 인적이 드물고,
  가로등도 없어 도로가에 주차후 관측 가능.
3.산지 깊은곳이며 인적이 드물어 모든 장비와 식료품등 구비 요망.
4.야생 짐승 출현 있음.(◎상당히 위험함◎)
  실제로 18일 22:00~23:30분 사이에 관측했던 1번 포인트에서.
  야생짐승으로 추정되는 발자국 소리 들림.
  너무 어두워 짐승의 윤곽은 확인하지 못하였고, 또한 울지를 않아 확인하지는 못
  하였지만, 1~3마리의 짐승이 10m근처까지 접근했음.
  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한마리 또는 두어마리의 대형 고양이과 맹수로 추정됨.
  (가장 가까운건 호랑이 뿐입니다만-.-아버지도 그건-_-좀.....이라고 하시고...
   늑대정도일 가능성도 크다고 합니다.-_-)
  실제로 사람크기 이상의 대형 맹수로 추정됨.
  (실제로 발자국 소리가 가까워지면서 놀라 후다닥 일어나. 바로 차로 들어갔
   습니다. 붉고 아주 어두운 랜턴뿐이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야생 맹수를 본적
   이 없는 저로서도 사냥을 위해-_-; 조용히 접근하는 맹수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짐승의 먹이감이 될뻔했던-_-;;)
5.본인이 개척(?)한 관측지라.
  관측 포인트가 확실히 정해져있지 않으며 상당히 위험한 곳이므로 주의 요망
  1~2인의 소규모 관측지로는 좋지 않음. 5인 이상이 관측을 나갈때만 고려해볼것.
  구미 집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정도의 거리이므로 관측 포인트 설정을 위해 자주
  나갈예정임.(젠장 소총들고 가야하나-_-)



 한국천문연구원과 동아사이언스가 주최하고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가 후원하는 제 11회 천체사진공모전이 진행중 입니다. 

-공모기간-

2003/2/17 ~ 2003/3/8 (토) 도착분에 한함.

-공모규격-

11x14인치 이상의 천체가 포함된 사진. 촬영데이터(카메라,렌즈,노출,촬영법

필름,장소,일시,시간..)과 사진의 제목, 출시자의 이름 , 주민번호 , 주소 , 

집전화 , 휴대전화 , 이메일등을 기록하여 보내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kao.re.kr/html/news/notice/index.html?f=3&idx=6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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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랑 부활시기에 관하여...... 05/04/06 22:46 | 조회수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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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늦어도 '06. 1. 1입니다.
별사랑 2기는 다시 살아납니다!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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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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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참여의사를 밝히신분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는 보냈습니다만..
스타파티 취소하겠습니다.
비가 심하게 와서..이래선
 
안전상 문제도 있고 아무 의미도 없을것 같아 그만두는게 나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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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실껍니다만.^^

얼마전에 모사이트에서 EM-1S 중고녀석을 하나 구입했죠.

아직 잔금을 다 치른 상태는 아니지만 여튼간에 제 손에 오게되었습니다.

EM-1시리즈는 EM-2의 전신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EM-2역시 EM-2S버젼이 나왔습니다.

EM-1과 EM-2는 거의 똑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구요.

실제로도 거의 같은 스펙을 가집니다.

동일한 적경웜기어수와 탑재중량, 적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액새서리가 호환이 됩니다.


단지 다른점이라면 EM-1및 EM-1S는 적위축의 구동방식이 탄젠트 암방식이고.

EM-2및 EM-2S는 126:1의 웜기어를 사용합니다.


EM-1과 EM-1S의 차이점은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_-죄송합니다..
어디서 주워들었었는데...


여튼 각설하고 이녀석이 박스에 들어서 왔을때.......
(-_-전용케이스가 없군요...으음 www.sky39.com에서 
EM-1,EM-2전용 알루미늄 케이스를 10만원에 팔던데 구입을 고려해봐야겠네요.)

이런저런 녀석들을 맞춰서 조립하면서 막상 드는 생각........무겁다-_-.

........도데체 6kg급 가대라고는 볼수 없을정도로 크고 무겁습니다...

사실 다카하시의 소형급 가대는 본적이없습니다. 

(직접본건 EM-200과 NJP.........) 

저희집에 있는 미드 LXD-300따위나 빅센 7kg급 가대 GP랑은 비교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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