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만들던 시절에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생각할수 있는 또다른 모티브

by 홍두희 posted Ju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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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책을 읽다보면 지구가 둥근것을 언제 어떤 방법으로 알았을까가 나옵니다.


제가 책에서 보지 못한 방법이 지금 생각 납니다.


별이 떠서 지는 괘적이 (예전 분들도 나름의 괘적을 그릴수 있었겠지요, 자와 각도기는 피라미드 만들려면 있어야 할거고요) 현재 위치와 그 보다 남쪽(북쪽)이 다르다는것을 장거리 여행하는 분들은 잘 아셨을 거고요


위도(ㅎㅎ 확정짓기 전에는 위도의 개념이 없지만)에 따른 별의 괘적을 설명하는 방법은 지구가 구가 아니면 안되는 거지요 ㅎㅎㅎ

구가 아니면 동서로 뻣은 원통이거나..


바다에서 멀리 있는 배는 돗대가 먼저 보이는것이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로 이야기가 되지요.

콜럼버스는 미국땅이 인도인줄 죽을때까지 잘못알았답니다.


만일 콜럼버스가 망원경의 도움을 받았다면 착각하지 않았겠쬬

(백여년 후에 발명된 망원경으로 멀리있는 배를 관찰하면 지구 곡률이 나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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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1시49분 추가


부산 금정산에서는 대마도가 보인다지요 ( 백년전에 대마도에서 부산을 향해 눈금달린 망원경을 사용했습니다 )


금정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몇군데 위치를 택하고, 대마도의 높은 봉우리 한곳을 골라 그쪽도 해안부터 정상까지 부산쪽으로


높이별로 몇군데를 택해서 각 위치에 불을 밝힌후 , 금정산의 각 위치에서 불이 몇개까지 망원경으로 보이는지 관찰한다면 


바다의 곡률이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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