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들

by 홍두희 posted Jan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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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종성님은 거의 모든 "비-방학직장인" 들이 꿈에 그리던 장기여행을 다녀오셨군요
   호기심,설래임,약간의 두려움,기대감이 섞인 한번이자 마지막인 그곳의 여행(간곳을 또 가실이유야 없죠)이
   오래도록 남겠지요. 하늘의 별도 가슴과 메모리카드에 담고.

2. 한호진님은 세금도 계산해야 되고, 거래처와 미팅도 해야하는 와중에 무촌과 1촌과 맺은 무한대의 책임약속을
    지키려고 한상에 두끼를 먹듯이, 후다닥 여행을 다녀오시고.

3. 강덕선님은 짐바브웨에 있다며 남쪽 성도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성도 없이도 하늘 잘 보고 계시겠죠.

4. 서천동이 천문달력을 구입해서 OB분들께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권민경님이 메일을 주셨는데 작년 가을 결혼한후
    초등학교교사를 3년 휴직하고 남편 유학을 보조하시려고 미국에 가셨답니다.

5. 무지 무지 밝다는 맥 나이트 헤성은 남반구 아마추어들에게는 기쁨이요, 북반구 아마추어에게는 아쉬움인데,
    뉴질랜드로 관측못간게 아쉬움입니다. 비행기값은 있었는데,  3~4일만 놀면되는데.
    빅 이벤트는 꼭 봐야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6. 어제 신문에 난 기사에 꿈을꾸고, 생각해보니 꿈으로 끝날것 같고, 꿈이 현실이 될것같고,
    신문기사내용 - 2009년 NASA 에서 탐사선 1조(2대)를 달의 북극근처에 충돌시켜 물이 있나 확인함.
    1. 꿈 꾼 내용 - 기사내용안에 "아마추어들의 망원경으로도 충돌장면을 볼수있다" -- WOW 2009년 기다려라.
    2. 꿈으로 끝남 - 미국은 우리보다 반정도 지구뒤에 있음, 대낮에 벌어질 일이 보일라고요.
    3-1. 그래도 기대 - 하와이에서 관측한다고 하니까 조금 가까우니 부스러기라도 보이지 않을까.
    3-2. 현실목표 - 그래 하와이 가자, 2년후엔 하와이에 나도 무촌과 1촌들과 간다.

7. 오로라사진과 동영상의 유일무이한 하늘기획의 김상구님, 올해도 오로라투어를 기획하는군요.
    카나다보다는 시베리아가 싸게 먹힐것 같아서 생각해 보니까 지구의 자북(나침판이 가리키는 북쪽)이
    카나다 북동부쪽이 더군요. 서울에서는 자북과 진북(지구자전 북쪽)이 6도쯤 벌어졌네요.

8. 2주후면 김덕우님은 번개처럼 오사까 다녀오시는군요. 일본 번개구입의 테이프를 끊으시는 겁니다.
   물건은 가방에, 번개정보는 메모리카드에 담아오셔서 후발분들께 정보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