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세계 천문의 해"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2009년 결산 천문 빅 뉴스.

by 홍두희 posted Dec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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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오프라인 천문동호회 회장이 뽑은 2009년 결산 천문 뉴스의 첫번째는,

국산 1 혜성을 애써 외면한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한국천문학회장 강영운, 한구우주과학회장 양종만, 한국천문연구원장 박석재) 입니다.

아래는 12월 17일자 한국조직위원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입니다.

관련 홈페이지는 http://www.astronomy200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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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2009 세계 천문의 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09년 12월 17일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강영운, 양종만, 박석재)(이하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2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09 세계 천문의 해 (International Year of Astronomy 2009, IYA2009) 공식 폐막식과 함께 '세티 코리아‘(SETI KOREA)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날, 2009 세계 천문의 해 공식 폐막식에는 개회, 인사말, 축사에 이어 천문의 해 활동보고, 공로자 시상, 천문학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폐막식과 함께 외계지성체 탐색 프로젝트 '세티(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SETI) 코리아'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선포식이 거행된다. 이 행사에는 프로젝트 소개와 동영상 상영이 계획돼 있다.

조직위원회는 2009 세계 천문의 해와 관련하여 지난 1년간 300건이 넘는 행사를 개최, 4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고, 국내 언론에 2200건 이상이 보도되는 등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큰 성공을 거뒀다. 그 결과, 일반인과 학생들이 별과 우주는 물론, 과학 전반에 대해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조직위원회는 ‘2009 세계 천문의 해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한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10대 뉴스’는 행사 참가인원, 보도건수,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1위는 ‘달, 태양을 삼키다’(부분일식 관측 캠페인)가 차지했고, 2위 ‘다섯 가지 천체사진 순회전’, 3위 ‘별, 시를 만나다’(별 시 연재, 출간사업), 4위 ‘100시간 천문학’(지구촌 별 축제)에 이어 5위에는 ‘해오름 행사’(해맞이 행사)가 올랐다.

6위는 ‘카가야 천문 일러스트 전시회’가 차지했으며, 7위 ‘작가 워크숍’(SF 작가 워크숍, 만화가 워크숍), 8위 ‘천문학, 책으로 만나다’(공식책자 출간사업), 9위 ‘유니버설 페스타’(캠퍼스 별 축제)에 이어 10위에는 ‘교실에서 천문학자를 만나다’(중고교 강연 프로그램)가 선정됐다.
(부록 2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