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2015.11.13 10:23

잡설

조회 수 51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지하주차장
지난주 목요일(11월5일) 밤9시50분 집 지하 주차장에 주차한후에 옆의 차의 실내등이 켜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859*차 실내등이 켜져있어요' 문자를 날려줬지요.  
1시간후 '감사합니다' 문자가 오더군요.
다음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중간에 서서 젊은 남자(20대 후반)을 태우고, 같이 지하층에 내렸습니다.
3-4미터 떨어져서 제차로 가는 도중에 어제밤에 실내등이 켜진 차가 있나 보았더니 그자리에 보이더군요.
제가 문자를 안넣었으면 방전되었을텐데 라는 안심이 되었지요.  그생각과 함께 그차에서 문열림 비상등과 소리가 납니다.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왔던 사람의 차였군요.

'한번더 '감사합니다' 소리를 들었습니다.'

2. 어제 도로 중립 후진 추돌 목격
어제 오후에 집근처 도로에서 약한 오르막길 주행중에 신호에 걸려 정차중에 목격한 겁니다.
제차 오른쪽에 1톤 화물트럭이 정차했고, 잠시후 1톤 화물트럭 3미터 후에 25톤 덤프트럭이 정차했습니다.
1톤트럭이 뒤로 밀리는 것이 보입니다 . 저는 크락션을 계속 눌렀지요.
1톤트럭이 뒤로 밀리면서 25톤 트럭과 가볍게 부딛졌습니다. 
10여초후 1톤트럭이 앞으로 차를 빼자마자 덤프틀럭의 번호판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아 뭐 풀로 붙였나 했습니다.
앞차 운전수와 뒷차 운전수가 제차 오른쪽 창 앞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n'에다 놨는데 차가 왜 밀려요?'  앞차 운전수가 p와 n을 구분 못한겁니다. 헐헐헐 

'혹시 앞차가 딴소리를 하면 제가 도와주려고 뒷차운전수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제가 전화를 걸면서 저는 먼저 빠져 나왔지

요.'

3. 어제 집 엘리베이터 고장
어제 퇴근하며 2층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2대 엘리베이터 모두 1충에 잡혀있습니다.
한대는 계속 1층에 있고, 1대만 오르란 거리는데 지하2층에는 오지도 않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2대가 지능형으로 손님을 골라 태우는 구조입니다. 실시간으로 승객을 효과적으로
태우기 위해서 두대가 알아서 움직이는 거지요. 아마도 메인 콘트롤이 두대를 조정하는 걸겁니다.
하나의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지만 메인 콘트롤은 고장을 인식 못해서 이런 사단이 난겁니다.
1층으로 걸어 올라와서 오래 기다린후(윗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저는 29층을 갈수 있었습니다.

'내리면서 지하2층, 지하1층, 1층 모두 눌러놨습니다'

4. 집에서 큰도로 진입할때
집에서 큰도로(편도4차선/버스전용포함 왕복10차선)로 집입하는 작은 도로는 왕복2차선(편도1차선)입니다.
좌회전신호등과 오른쪽에는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좌회전에는 신호를 기다려야 하고, 우회전은 적당히 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좌측에 건물이 있어서 왼쪽 대로방향의 시야확보는 맨 앞에서만 됩니다.
제가 요곳에서 첫번째차가 될때에는 정차위치가 다릅니다.

'우회전할때는 맨 앞으로 갑니다. 좌회전 할때는 맨앞 자리 2자리를 비워놓습니다. 뒷차가 좌회전신호를 켜면 저는 앞으로 가

고요'

5. 다시 별보기를 시작하면서..
방금 게시글이 지워졌네요.  제가 리플을 달았는데...

제목: '오랫만에 다시 별보기를 시작하면서...'
본문: 기타 등등
저의 리플 : 차용의 흔적이 ㅎㅎㅎ.
게시자 리플 : 차용의 흔적이란 말씀이 무슨 이야기인지요?
저의 리플 : http://www.sac-club.co.kr/xe/334316

6.스타파티 결산.
어제 결산을 정리했는데 지난주에 연락된 김정현님의 후원이 아직 통장에 찍히지 않은 것을 알았읍니다.
뺄까 넣을까 고민하면서 일단 후원한것으로 결산서를 작성(아직 공지 않했습니다)했습니다.
올해는 내돈으로 넣고, 내년에 받지뭐 이런 생각으로,,,,
어제 오후에 문자가 왔습니다. 15시50분 수신문자 '보낸줄 알고있다가... 지금 보냈습니다. 죄송합니다..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김장욱 2015.11.13 10:40
    제가 쓴글의 제목이 마치 도용해서 쓴듯한 뉘앙스이길래 지웠습니다. 괜한 오해는 받고싶지 않아서요.
    그런것까지 잡설에 끼워주시니...
  • 홍두희 2015.11.13 10:47
    ㅎㅎㅎ.
    그럼 본문(오해의 소지가 전혀없는)을 이곳에 넣어주세요^^, 저에게 백업본이 있어요. 제가 붙여 넣을까요?
    선배가 누군지 궁금하네요ㅋㅋㅋ.
  • 김광욱 2015.11.13 12:12
    회장님 하이유머는 이제 그만. 새로오신분 맘 상하십니다.
    김장훈님 회장님이 신입회원.반가워서 장난치시는 것임.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5622
4406 허리 조심하세요... 비오는 토요일이네요... ^^;; 4 조승기 2007.05.12 1344
4405 허걱...경통을..... 1 file 김준호 2006.03.11 1245
4404 허걱.... -,.- 대문에 저의 글이.... 김경준 2003.09.29 1072
4403 허... 오늘도 못갔네요.. 유종선 2003.07.16 1343
4402 허. 2 홍두희 2010.08.28 1830
4401 허 참. +1 18 file 홍두희 2012.03.28 4232
4400 햐... 오랜만에 글쓰신분들 ... 반갑습니다. 유종선 2004.07.05 1042
4399 행운의 아줌마 이선옥 2004.01.19 1110
4398 행복한 작업~~~~ 4 file 홍두희 2008.11.18 1263
4397 행복한 고민~~ 8 홍두희 2008.11.17 1219
4396 핸드콘트롤러 충격방지 쿠션 3 file 홍두희 2015.07.26 626
4395 해피주말? 1 한호진 2010.06.04 1829
4394 해외여행: 아래 회장님의 글 "해외여행에 붙임" 6 file 김덕우 2007.02.01 1674
4393 해외여행 들 5 홍두희 2007.01.29 1447
4392 해보고싶은것! 12 한호진 2006.03.28 1182
4391 해/달 뜨고지는 시각을 투데이에 표시 1 file 이수진 2007.04.13 1403
4390 해 보고 싶었지만 엄두가 안나서 못했던 실험이 이번 스타파티에서 우연히 중간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file 홍두희 2019.10.09 539
4389 합성?? 5 file 홍두희 2015.05.25 430
4388 합리적 5 홍두희 2016.05.20 330
4387 함께일할분 찿습니다. 안석준 2010.02.26 1471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