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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신문(한겨레)에 아이손 혜성에 대한 이야기가 한면 전체에 나왔습니다

 

아래 하단에는 언제 어떻게 보일건지 몇몇 날짜별로 표가 있는 반가운 이름이 보입니다- '자료;황인준 호빔 천문대 대표'

 

아 살아있네^^ ㅋㅋㅋ.

 

얼마전 유성우때에 유성우가 지구와 부딛치는 속도를 그냥 생각해봤었습니다.

 

신문에 최근 화성에 가까이 접근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혜성의 속도를 유추해보았습니다.

 

유성우가 지구와 만나려면 일단 지구 근처에 있어야 하기때문에 태양-지구 거리와 태양-유성의 거리는 같을 겁니다.

 

좀 떨어져(거리와 각도) 있었지만 지구와 유성이 점점 가까워 지면서 유성이 지구로 빨려들어오는 것이겠지요.

 

유성-지구가 멀리있어서 지구와 유성의 만유인력 이 약할때(유성 극대날짜와 한참 떨어진날)에

 

유성은 태양-지구 거리근처에 있을것이고 유성은 지구가 공전하듯이 태양을 공전할것이고 그 공전주기는

 

태양-유성의 거리에 관계가 있을겁니다. 혜성이 타원운동을 하다가 먼지를 뿌려놓았으니 먼지는 타원 운동을 할지

 

원운동을 할지 모르지만 제 생각은 변형된 타원운동을 할것같습니다.

 

천체(태양-지구에서 보면 지구)에서 원운동을 하는 천체가 어떤이유로 진행속도가 빨라진다면 포물선 운동을

 

할겁니다. 반대로 원운동을 하는 천체가 어떤 이유로 진행속도가 느려진다면 타원 운동을 할겁니다.

 

타원 운동을 하다가 진행속도가 더 느려진다면 좀더 납짝한 타원 운동을 할겁니다.

 

태양-지구 거리와 같은 거리에 혜성이 있다면(각도에 관계없이, 태양-혜성거리) 혜성의 공전속도는 지구(원운동이라 놓고)보다

 

늦을 겁니다. (이것을 계산해 봐야 겠습니다. 이심율과 속도에 관한 연관식),

 

타원이 무딘가 쌰프한가의 정도에 따라서 혜성과 유성의 속도는 달라지며 이 속도와 지구의 공전속도 또 유성과 지구의

 

만유인력에 의한 근접시의 속도 증가를...

 

 

정리,

 

혜성이 뿌리고간 먼지와 돌맹이들은 혜성 궤도와는 어떤 다른 궤도를 가질까.?

 

지구는 어느정도 거리에서 유성을 끌어 당길까.(유성우를 일우킬 효과적인 거리는?)

 

유성, 혜성 지구와 충돌하는 경우, 유성,혜성의 이심율에 따른 최대충돌속도와 최소 충돌속도는 얼마나 될까.?

지구 앞으로 돌진할수도, 뒤에서 돌진 할수도(타원 운동체는 고려할수 없는 조건이지요), 옆에서 돌진 할수도,,,

포물선 운동을 하는 헤성과 유성도 생각

 

(충돌시는 어차피 지구궤도에서 일어나니까 계산 변수 하나는 고정이 되는 거지요)

ㅋㅋㅋㅋㅋ. (어쩌면 zzzzzz 될수도 )

 

--

-

3일 저녁 8시쯤 추가

오늘 새벽 2시반쯤에 안정철님이 희안 하다며 방금 찍은 따끈 따끈한 5분 노출 안드로메다 사진을 보여주었지요(2시6분 촬영)

정말 희안하게도 5분 노출사진에 등간격으로 같은 방향의 5개의 유성모양이 보였습니다.

이렇고 저렇고 the sky 에서 그 시간대 인공위성 경로를 뒤져봐도 안나왔었지요.

제가 아까 생각해보니 1분에 한번 깜빡이는 정지궤도 높이의 인공위성인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을당시 중위도를 지나는 것이구요

 

저의 단순한 계산은 이렇습니다.

안드로메다의 각크기인 약 2도(120분각)을 5분 노축시간동안 적도의가 잘 추적하였고, 그 속에 5개의 같은 흔적이 있으니

1개의 흔적 간격(120분각/5 = 약 25분각)에는 1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초로 따지면 1초에 25초각을 이동한것이 됩니다. (참고로 적위 0도에서의 항성이동 속도는 1초에 약15초각입니다)

안드로메다의 적위값은 +41도이니 지구 적도면 상공에 위치한 정지궤도 위성은 아닙니다.

(적도면상공 3만5천 km (아래 각도 계산할때 지구 반지름을 빼야 되는지는 책을 봐야함)의 정지궤도 위성을

우리나라에서 본다면 적도와 우리나라는 대충 3~4000k 떨어졌으니까 3만5천과 3~4000천의 미미한 각도(탄젠트)

로 볼수 있지요. 즉 우리나에서 적도면 상공 정지궤도 위성의 방향은 저 먼 하늘의 적위 0도 근방이라고 봐도

무방한 거지요, 그래서 스카이 라이프 안테나의 방향이 적위 0도 일겁니다)

1초에 15초각을 이동하면 정지궤도 높이의 위성이고, 이보다 빨리 이동하면 정지궤도 높이보다 조금 낮은 것이겠지요.

또 그정도 높이의 인공위성 이라면 대원을 그려야 하기때문에 그시각에 안드로메다의 위치와 사진에 찍힌 궤적의 방향을

고려하면 궤적이 대원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겠지요. 정지궤도위성높이에는 적도상공 아닌곳은 들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지요.

아울러 이시간 많은 아마추어가 각지에서 하늘을 노렸으니 다른분이 우연히도 같은 시간에 안드로메다를 찍었다면

비교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겠네요.

자 소문대고 사진 올리세요^^

 

-

저녁 9시 추가

1초에 25초각으로 사진에 나왔는데, 41도 위도 근방에서는 약 11초각으로 지구가 도니까 ( 탄젠트 37도 = 0.75, 0.75 x 15도)

실제로는 25초 각에서 11초각(아직 방향을 모르니까 0초에서 11초 사이)을 뺀(또는 더한) 속도로 이놈이 이동을 하는 거네요.

아무튼 궤적의 방향을 꼭 알아야겠습니다. 

-

4일 새벽 6시반 추가.

만약 지상 멀리에서  1분 간격 불빛이 깜짝였고, 그 불빛이 경통의 끝(굴곡진 부분)에서 반사(회절)되었다면 이럴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위의 대략적인 게산인 25초각이 항성시인 15초각과 같은 결과로 계산되면 지상에서 고정된 점또는 지구자전축과 동기된 하늘이 되는것이고

적위가 41도에서는 지구에서 보았을때(정지괘도 고도라면) 5분간 정지(거의 정지)할리 없으니까요.

사진에서 등간격인지 등비간격인지도 파악해야 하고요.

-

4일 아침 7시20분 추가

이날 남쪽 멀리(200미터 전후)  파란 불빛이 기억하기에 초단위로 깜빡였고, 망원경 동북쪽 20미터 근방의 계단 센서등이 수시로 깜빡였지요.

센서등도 고려사항에 넣어야 겠네요

(4개또는 5개의 흔적이 등간격이나 등비간격이면 센서등은 고려상항에서 제외될거구요)

(정확한 등간격이라면 지상 구조물쪽에 비중이 좀더 실리고, 혹시 모르는 일정주기의 야간 송신탑  점멸기의 반사불빛)

(정확한 등비간격이라면 인공위성쪽에 비중이 좀더 실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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