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슬아 내려라. - 습도 test 성공 - 이슬점계산표 첨부.

by 홍두희 posted Oct 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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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월24일) 성냥알 만한 습도 sensor 를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미국으로 주문했는데 국내 대리점으로 연결되서 금방 왔습니다. dhl 미용 6-7만원 벌었지요.
개당 20,000원과 23,000원 짜리를 각각 2개 샀습니다.
sensirion 사의 sht11과 sht15입니다.
받자마자 test를 했지요. 오늘(25일) 오전에 온도와 습도가 잘 나옵디다.
성냥알 반쪽의 크기에서 4선만으로 온도와 습도가 착착 나오니 이또한 기분 좋습니다.

자동 이슬제거기는 이제 90%는 완성입니다.
나머지 10%중에 5%는 경통크기에 따른 히터출력이니 차후로 미뤄도 되고,
나머지 5%는 기상 know-how 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시간대별 습도와 온도 자료를
기상청홈페이지에서 자주보고 적어놓습니다. 밤에는 왜 습도를 안 잴까요. 기상청에서.
비싼 장비를 놀리나요, 이슬맞지 않으라고. 재는데 보느사람이 없어서 안 알리나요.
라디오에서 어쩔때는 습도를 말하고 어쩔때는 안 말하던데 안 말할때에는 꼭 기상청자료가
없더군요. 방송국 자료는 기상청자료를 그냥 이야기 하나봐요.

제가 프로그램으로 손을 보고, 다듬는 것은 이 습도변화에 대해서 입니다.
저녁의 현재 온도와 습도가  밤이나 새벽이 되는 동안에 온도가 낮아지면서 자동으로
습도가 높아집니다. 외부의 습도변동요인이 없다면 말입니다. 이경우 프로그램은
아주 쉬워집니다.  자연은 날씨는 대부분 저희편이 아니죠. 온도말고 다른요인으로
대기중의 습도가 바뀝니다. 높은산인데 구름이 몰려오면 어떻게 막습니까.
그래서 현재의 습도를 계속재야만 했습니다.

이제 저는 관측을 가면 제가 만든 90% 이슬제거기와 함께 온도/습도계를 가져갈겁니다.
field에서의 습도변화를 재고, 이슬이 언제 내리나를 쭉 적어서 프로그램에 넣어야지요.

2002년 10월26일 1시 홍두희

2002년 11월3일 1시 이슬점계산표(엑셀) 첨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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