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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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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에 선두천문대가 자리잡은 과정을 조금 알고 있습니다.

 

터를 구하고, 설계를 구하고, 동네사람들과의 관계도 들어서 알고 있고요.

 

가족분들도 3대를 통해 알게 되네요.

 

10년전에도 돔 뚜껑이 열릴때 조금 비실 비실 했었는데 작년에는 꿈쩍도 안한다네요.

 

돔은 360도 회전하는 기능과 90도 쯤 위아래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기능이 있는데 

360도 회전은 구동장치가 대부분 땅에 고정이 되어 있어서 별 탈문제가 없을 뿐더러 

혹시 문제가 있어도 손쉬운 위치에 있어서 쉽게 손을 볼수가 있습니다.

 

90도 위아래로 움직이는 부분은 일단 360도 회전하는 물체위에 있어야 하기에 기계적이나

전기적으로 조금 복잡하고, 치명적으론 손이 닫지않는 곳이며 비좁은 공간에 있는것이죠.

 

모터까지는 정,역 회전이 전달되었지만 돔 뚜껑는 꿈쩍을 안하니 여러가지 변수중에 

하나나 둘이 문제지요.

 

증상은 문이 꿈적을 안하고, 모터는 돌지는 않고 웅 소리는 납니다.

(반대방향은 소릳 안납니다- 리미트스위치에 걸리면 작동 안하는것이 정상입니다)

 

1. 모터는 정.역이 되는지. - 외부 점검상 한방향만 됩니다.

   (리미트 스위치를 수동 조작하여 조작릴레이나 모터내부선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2.모터는 돌려고 하는데 문이 안 열리면 

2-1 중간풀리가 고정되는 고착.

2-2 웜기어가 망가졌던지,

2-3 돔뚜껑의 톱니가 웜을 세게 누르는지

2-4 돔뚜껑의 톱니나 돔 뚜껑에 달려있는 바퀴등이 어디에 걸렸는지 이겠지요.

2-5 살펴본 원인은 벨트가 오래되서 굳었던 것이었습니다. A29 벨트 2 + 2 총 4개. (25년쯤 양철지붕밑에 있었으니. . . )

     (벨트가 굳으니 모터가 벨트를 돌리지 못하더군요)

 

웜기어는 4개의 육각렌치볼트 M8로 고정(아래판쪽에 탭이 있음)되어있는데(6MM 헥사렌지가 볼트머리홈에 들어감)

공간이 없어서 가장작은 깔깔이(6MM 헥사렌티를 15MM절단해서 사용)로 겨우 겨우 작업해야 합니다.

(4번째 볼트쪽은 손넣을 공간을 그라인더로 절단해야함) 

 

모터는 모터쪽에 넛트로 조입니다.(이쪽도 손 넣을 공간이 없어 보입니다- 시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기구동은 220V 상용전기가 인입되며 돔 천장으로는 정- 2선, 역-2선 ( 1선은 공통) 총 3선이 브러쉬로 공급되며,

천장에서 2개의 릴리이가 서로 작동하며 모터의 기동코일 2선, 운전코일 2선으로 연결됩니다.

2개의 리미트스위치가 있고요.  re_20220314_175827.jpg

 

-

2022년 4월 29일 추가

단상유도전동기는 외부로 4선이 나옵니다. (기동,운전)

콘덴서는 100uF 이며 이것이 열화되어 기동을 못합니다(벨트를 교환한후 모터가 작동을 하였지만 그후 작동을 또 안했습니다).

콘덴서를 교환한후 안정적으로 모터가 작동 합니다. 불량인 콘덴서를 분리하여 측정을 해보니까 50uF 정도로 측정이 되었고, 납땜연결부위도 불량했습니다)

중간 벨트 풀리의 고정은 두개의 육각렌치볼트 M12 가 사용되며 10MM 헥사렌지가 볼트머리홈에 들어감니다

모터는 14MM 스페너로 4곳의 넛트로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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